환난에 리더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이러한 무능한 왕들이 있는데도 조선시대가 500년이나 지속된 것은 그야말로 운이 좋았다는 것 말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리더를 국민이 뽑는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현명해야만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교훈까지 연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