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세계가 어떤지 알고 싶으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 마지막장을 읽으면서 갑자기 매트릭스라는 영화에서 스미스 요원이 한 말이 떠올랐다. ˝인간은 지구의 바이러스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이 책은 현재 국제정세의 추이를 잘 통찰할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고 유용한 렌즈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어떤 패러다임도 영원히 유효하지는 않다(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패러다임을 잘 못 설정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세계정세의 변화를 더 잘 해석할 수 있는 책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김어준 총수가 뉴스공장에서 윤리적 소비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을 듣고 찾아 읽게된 책. 우리가 먹는 먹거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다.
나는 매주 토요일마다 XX신문의 서평을 즐겨읽는 편이다. 요즘 최신 발간 서적중에 읽을만한 책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문제는 내가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옛날에 나온 좋은 책이 무엇인지 이 방법으로는 알기 쉽지 않다는데 있다. 그래서 두번째로 쓰는 방법은 각 대학에서 추천하는 추천도서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만 해도 충분한 것이 유명 대학 추천 도서만 해도 이미 몇 백권이고 나의 독서능력으로는 1년에 50권 읽기도 빠듯하기 때문이다. 만약 대학 추천 도서 리스트의 책을 다 읽는다면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일이 좋은 책을 많이 소개하는 서평집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다윈의 서재‘는 좋은 과학책을 소개하는 서평집으로서 어떤 과학책을 읽어야 하는지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