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상의 자유가 완전하지 않은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다만 서구 사상의 자유의 역사는 곧 기독교 권위에 대한 투쟁의 역사이기 때문에 기독교도에게 권하기 쉽지 않다는 점은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