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이 책은 공부법 얘기는 아니고 세인트존스라는 학교 얘기다 (물론,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 때 더 많이 팔릴 거라는 출판사의 생각에서 이렇게 지은 것 같기는 하다). 대단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고, 고전 100권을 읽는 것으로 유명한 세인트존스에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생이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만약에 내가 고등학생이라면?? 안간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