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존에 읽은 인도 관련 책들이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하여 씌어졌다고 한다면 이 책은 인도의 정치, 경제, 사회 제도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사람에 따라서 내용 자체는 좀 지루할 수도 있으나 나에게는 인도의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단지 책이 나온지 조금 오래되어 마지막장의 인도의 산업과 전망 부분에서는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