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오늘날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는 코끼리는 과거 중국에서 어떤 존재였을까? 길들여져 황제를 위해 복무한 코끼리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동아시아 외교 질서 속에서 제국의 권력과 위엄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상징적 매개체였다. - P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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