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문명의 개괄서로 매우 훌륭하다. 다만, 저자가 이슬람 을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묘사할 때가 있으며, 책이 나온지가 좀 되서 사회운동 관련 장이나, 마지막 장의 현재 우리나라의 이슬람 관련 현황이 오래되었다는 점이 좀 아쉽다. 그럼에도 이슬람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권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