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모든 동아시아 나라 중에 책을 가장 중요시했으며 심지어 추앙하기까지 했다. 이렇듯 책을 공경하는 한국인들의 태도는 그들이 책 생산을 제한한 이유를 부분적으로나마 설명해준다. 한국에서 책은 가장 고귀한 가치와 불변하는 진리의 전달자로 떠받들어졌다. 책을 연구하는 것은 교양인이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신성한 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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