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나서 생각 외로 호평이 많아 놀랐다. 이 책을 처음 골랐을 때는 우리나라에 만연하고 있는 혐중에 대해서 좀 더 알고 극복할 수 있는 힌트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결론적으로는 나의 욕심이 좀 과했던게 아닌가 싶다. 저자도 인정하고 있듯이 논리의 비약이 심해 이것으로 도출해낸 저자의 결론에 공감이 가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래도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