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2,000년 동안 모든 정치적 행위를 회피한 결과 다른 어떤 민족보다도 역사의 우연 요소에 더 취약했다. 따라서 세상사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태도가 결국 치명적인 역사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적은 유대인만을 향한 것은 아니다. 정치적 판단력을 잘 갖추지 못한 시민들의 국가가 경험하게 될 운명이다. - P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