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의 세계 -상 - 우리는 어떻게 세계와 소통했는가
정수일 지음 / 창비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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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 선조의 이미지는 조선시대 혹은 일제시대 때의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 우리가 동북아 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와의 교류가 많지 않았다는 선입견도 그 중 하나인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에서 최소한 삼국시대에는 동북아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서역이라 불려진 중앙아시나나 아랍이나 인도 등과도 교류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시대를 보는 눈을 넓혀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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