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서술하는 방식이 사회에서 현재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그것의 기원이나 그것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서술하는 방식인데 이 책이 나온지가 10년이 넘다보니 주제를 처음 제기할 때 좀 뜬금없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유시민 작가처럼 요즘 시대에 맞게 개정판을 내주면 좀 더 주제들이 잘 와닿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