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텔리아는 미래주의 예술가들이 꿈꾸었던 미래도시상을 건물로 구체화시켰다. 그는 일반 대중의 의식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 건축가의 임무라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일반인이 건축적 심미성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인 전통적 감수성을 깨고 그 대안으로 기계문명만의 새로운 미래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자유형태, 수직선, 역동성 등 새로운 기계미학을 창조했고, 20세기에 맞는 새로운 종합적 표현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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