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이 내용이 쉽지는 않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심지어는 앞과 뒤의 말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작가도 그 사실을 인정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같이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시대에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내용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