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의 붕괴된 문명으로부터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교훈을 주는 책. 중간에 약간의 무리한 주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책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에는 동감하는 바이다. 그런데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좀 안타까운 점은 뒤의 참고도서는 번역이 안되어 있어 관련된 내용을 좀 더 깊게 파고들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