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의 건설 기간동안 브루넬레스키는 ‘선원근법‘의 원리를 발견했고, 그의 친구인 마사초는 이 원리를 이용해서 최초로 원근법을 적용한 그림인 <신성한 삼위일체>를 완성했다. 일점 소실점을 기준으로 모든 사물이 수학적 비례에 맞게 축소되는 원근법은 르네상스 이후 500여 년간 서양 회화를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시각적·철학적 원리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