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호경기라는 이유로 쓰레기를 버리고도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집을 가진 사람, 투자자, 정치인, 대학 운영자 등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경제 상황은 언제라도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지낸다. 게다가 언제쯤이나 그런 변화가 닥칠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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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나치게 낭비적인 삶에 길들여져 있는 듯하다.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언젠가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내핍생활을 하거나, 아니면 붕괴의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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