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내가 과학을 신뢰하는 이유는 수학 때문이다. 과학이 진리의 왕좌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학이 자신의 방법론으로써 두 가지를 모두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귀납으로서의 ‘경험‘과 연역으로서의 ‘수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