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한글의 아래아 글자까지 나오는 것을 보고 읽기 포기했다. 외국의 옛 문헌을 꼭 우리의 옛날 글자로 옮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해설도 그렇게 와닿지 않았다는 점은 덤이다. 지금은 올재 클래식에서 나온 바가바드 기타를 읽고 있는데 훨씬 읽기도 편하고 해설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