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정치학 교본. 서양에 ‘군주론‘이 있다면, 동양에는 ‘논어‘가 있다. 물론 ‘군주론‘은 성악설을 바탕으로, ‘논어‘는 성선설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차이가 있다. 솔직히 요즘과 같은 사회에서는 ‘논어‘보다는 ‘군주론‘이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