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너무 교과서 같아서 읽기가 좀 힘이 들었다. 아무래도 책이 두꺼운 것도 아닌데 그림이 많다보니 내용이 좀 부실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래도 그 그림이 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다. 결론은 중국사를 훑어보는데 나름 장점을 가지고 있는 그런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