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써 주셨다. 시인이자 소설가의 사랑 이야기는 왠지 내용은 이전에도 알던거 같은데 마음 속에 살랑거리며 다른 방식로 와 닿는다.평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는 책 제목부터 눈에 확 들어왔었다. 사랑이 이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책 제목부터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겠다.나에게는 사랑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따뜻하게 전해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