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넘어서도 어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결혼을 몇개월 앞두고 이제 진짜 내가 어른이 되어간다는 걸 느끼면서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이런 나에게 도움이 된 책. 이 책 속에서 나의 어린시절, 청소년기,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었고 내가 만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