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알라딘 오픈 이벤트

땡스투 기능 추가되었으면 좋겠어요 

땡스투로 적립금 받아 쌓이는 재미를 무시할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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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TTB 2010-07-05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별바라기님.
모바일 알라딘에서 땡스투 적용부분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바로 수정해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알라딘에서 땡스투를 하는 방법은 페이퍼 전문보기페이지에서 하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땡스투되며 장바구니에서 땡스투한 상품명 옆에 하트아이콘이 나오게 됩니다. 모바일 알라딘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리 선생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40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패트리샤 폴라코의 작품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들이 많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직접 그린 생생한 그림과 함께 동화로 엮어 진솔한 감동을 전해준다
<선생님 나의 선생님>도 역시 실화가 바탕이 된 이야기다
하지만 그녀 주변이야기가 아니라 미시간주 머피 초등학교에서의 이야기라 한다
편협한 인간상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 영향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인정하지 못하고 마음문을 닫은채 학교에서 아웃사이더로 행세하는 유진 에스터하우스.
가장 강한척 하지만 누구보다도 여리고 따스한 마음을 내면에 감춰두고 있던 유진이, 링컨 선생님의 도움으로 어떻게 마음문을 열고 세상밖으로 나올수 있게 되는지 그 과정을 작가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처음에 책표지를 보고 읽어가기 시작하면서 의아한 점이 하나 있었다
책표지와 속의 그림에서 링컨 선생님은 흑인으로 그려져 있는데 단 한장, 첫 페이지에 활기넘쳐보이는 아이들 가운데 서서 웃고있는 선생님은 백인이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보니 맨뒷장도 같은 그림이다..)
이상하네.. 싶었는데 나중에 옮긴이의 말을 읽어보고서야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책을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 의문으로 남겨둔다~~  벌써 눈치챘을 수도 있지만..^^)
그림책은 자고로 그림이 반인데 말이다 
나름 꼼꼼하게 그림을 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나보다
그림책을 본다는 건 글자와 그림을 같은 비중으로 두고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천천히 따라가는 것... 이랄까~^^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편협하지 않고 더 넓은 시야를 갖을수 있도록... 

좋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인상깊은 구절
"저것 좀 봐라. 참새, 어치, 홍관조, 동고비....또 물오리가 보이는구나
 저 모든 아름다운 모습과 색깔이 모여 화단을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었쟎니?
 .......하나님께서 저 새들을 모두 만드신 거란다!  저렇게 다양한 종류로!  
 우리 인간을 만드신 것처럼 말이다.  
 우리 학교에 모인 아이들은 제각각 다 다르고 다 멋지지.
 내게 너희들은 어린 새들이나 다름없어.  그래,나의 어린 새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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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시카의 인형 - 미국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87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바부시카...  처음에 제목을 봤을땐 사람 이름이겠거니 했는데 바부시카는 러시아어로 할머니란 뜻이란다
이책에는 나타샤라는 아이와 나타샤의 바부시카, 그리고 말썽쟁이 신비스러운 인형이 등장한다
실제로 있었던 일을 생생한 그림과 함께 따뜻하게 써내려가기로 유명한 패트리샤 폴라코의 작품이지만 이 책은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섞여있다
패트리샤 폴라코의 책에 자주 등장하는 작가의 할머니를 좋아하는데, 여기 바부시카도 그 할머니가 모델인 듯 러시아풍 옷차림이며 모습이 비슷해보인다
첫장엔 나타샤가 작은 과일바구니를 들고 할머니를 찾아가는 그림이 나온다
포옹할듯이 팔을 활짝 펴고 서로 반가이 달려가는 나타샤와 할머니~
하지만 즐겁게 나타샤와 놀아줄줄 알았던 할머니는 빨래며 염소 먹이주기 등으로 바빠서 혼자 심심해진 나타샤는 할머니 치맛자락을 잡고 놀아달라며 투정을 부린다 
책속의 나타샤가 특별히 떼를 많이 쓰는 아이는 아닌 것 같다
그냥 이 나이때 얘들이 으례 그렇듯 남보다는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보통이니까 말이다
그렇다해도 해야할 일이 있는데 아이가 투정부리며 방해를 하면 짜증날법도 한데, 할머니는 화도 안내고 그저 일끝내고  놀자고 부드럽게 타이르기만 한다^^
일이 끝나고 점심을 먹다가 나타샤는 못보던 할머니의 인형을 발견하여 관심을 갖게 되고 할머니가 가게에 갔다오는 동안 인형을 갖고 놀게 된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펼쳐진다
그 인형이 신기하게도 살아 움직이며 말을 하는게 아닌가..! 
인형과 놀게 되어 처음엔 분명히 신기하고 즐거웠을 나타샤는 점점 많은 걸 요구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인형으로 인해 가엾게도 결국 지쳐 울어버리고 만다..
그때 다정하게 위로하는 할머니의 목소리가 구원처럼 들려오고...  인형은 어느새 그냥 보통인형으로  돌아가 있다
단한번 밖에 갖고 놀지 않았다는 할머니 말의 이유를 분명 알게 됐을 나타샤. 
다시는 인형을 갖고 놀지 않겠다고 도리질치는 나타샤다^^
책을 읽으며 또 하나의 살아 움직이는 인형,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말하는 인형 미라벨>이 떠올랐다 
미라벨이 착하고 외로운 아이에게 친구가 되어 행복을 선사했다면 바부시카의 인형은 자기만 아는 아이에게  배려를 가르쳐주는 지혜로운 인형이었다
아이들이 어른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우리 아이에게도 읽어줬는데 뭔가 깨달았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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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빠귀 부리 왕자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17
그림 형제 지음, 펠릭스 호프만 그림, 박경희 옮김 / 비룡소 / 200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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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알게 된건 미네르바 창작전집을 통해서다
100권의 전집 중에 "티티새 수염 임금님"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재밌는 것 같아 읽어보고 싶던 차에 단행본으로 똑같은 책이 나와있는 걸 알게 된거다
제목도 그림도 다르지만 그 동화가 맞다
찾아보니 이 책전에 비룡소에서 나왔다가 절판된 같은 제목의 동화가 있는데 베르나데트 와츠 그림의 "티티새 수염 임금님"과 그림이 같다
같은 그림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재밌는 동화를 보게 되어 만족한다

공주이야기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딸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화려하지 않은 그림에 처음엔 좀 실망한 눈치였지만 스토리가 재밌어서인지 지금은 무척 좋아한다
유명한 그림형제 원작인데 나는 처음 접하는 동화다
대부분의 고전 동화가 그렇듯 이 책도 스토리가 참 재미나다
아름답지만 콧대높고 거만한 공주를 왕자가 꾀를 써서 길들이고 신부로 맞이한다는 내용이다
아마도 공주의 아버지와 지빠귀 왕자(공주가 왕자의 외모를 트집잡아 놀린 것이 별명이 됨)가 함께 작전을 벌인 듯 싶다
얼마나 콧대높게 굴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가혹할정도로 속인 것 같아 사실 공주가 너무 안돼보였다
억지로 한 결혼이지만 그래도 남편 말에 따르며 순종하는 공주는 내가 보기에 심성은 참 착한 것 같은데...
나같으면 그냥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째라고 버틸것 같기도 하다^^
예전 남성위주의 시대같으면 반감없이 받아들일수도 있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 그것도 같은 여자 입장에서 보니 왕자와 임금의 속임수가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공주가 나쁜 마음이라도 먹으면 어떡하려고~!! (버럭!)
모든 사실을 안 후에 자격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공주를 보니 참 안쓰럽기도 하고 좀 의아하기도 하다
먼저 화가 나지 않을까?^^
나같으면 자기 인생갖고 장난쳤으니 너무 화가 날것 같은데 말이다...
흠흠..  어쨌든 동화니까~~
동화답게 착한 성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공주와 지빠귀 왕자가 다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잘 산다는 끝맺음이다
스토리가 퍽 재밌는 책이라 생각된다
그림색채가 대체적으로 어두운 편이라 그건 좀 아쉬운 부분으로 남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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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야가 할머니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47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패트리샤 폴라코의 그림책들에 빠져 하나씩 읽어보는 중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바바야가 할머니'
패트리샤 폴라코의 그림책엔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다
주인공으로 또 비중있는 조연으로 거의 모든 책에 친절하고 지혜로운 할머니가 등장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작가는 자신의 할머니에 대해 그립고 따스한 기억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
바바야가는 러시아의 전설속 마녀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을 해치기도 하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겐 도움을 주는 마녀.
하지만 마녀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인 것이 일반적이다
작가는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의 마녀를 친절하고 따스한 성격의 할머니로 그려내어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고 있다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고 싶지만 편견으로 인해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홀로 외로워하는 가엾은 바바야가.
바바야가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어린아이들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흉측한 외모와 사람들의 편견으로 마을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엄두도 못낸다
그러다가 한가지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고 드디어  나타샤와 빅터와 함께 살게 되면서 꼬마 빅터와 가까워지고 두터운 정을 쌓게 된다
일을 다 마치면 숲으로 함께 가서 빅터를 무릎에 앉히고 껴안아주며 숲의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할머니와 손자같이 서로를 끔찍이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깊이 느끼게 되면서 바바야가는 빅터를 위해 이별을 선택하게 되고...
사랑하는 할머니를 잊지 못하고 매일 숲으로 나가던 빅터에게 어느날 위험이 닥친다 
빅터를 위험에서 건져내고 포옹하며 입맞추는 바바야가.
모습은 낯설지만 익숙한 할머니 품을 느끼고 바바야가를 마주 꼬옥 껴안는 빅터.
이를 계기로 마을사람들은 바바야가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이 그릇된 편견이었음을 깨닫고 바바야가를 다정한 친구로서 환영하며 받아들이게 된다는 이야기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만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정말 바보야! 마음으로 느껴야 해"
그때부터 마녀 바바야가는 바바야가 할머니로 불리며 그토록 좋아하는 수많은 아이들을 보살펴주며 행복하게 살게 됐다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외모가 아니라 마음을 봐야한다는 값진 진리가 담겨져있는 참 유익한 동화다
딸아이도 무척 재미있어 했고, 다 읽은 후 이야기 교훈에 대해 아이와 서로 얘기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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