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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로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황경원 옮김 / 다락방 / 2004년 8월
평점 :
너무 너무 사랑스런 책이다
말썽꾸러기 로타는 물론이고 책속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우리 마리아 (가족모두 우리 마리아라고 부른다)와 오빠 요나스, 꽃덤풀을 배경으로한 책표지도, 귀여운 책속 삽화도... 정말 모두다 사랑스럽다~
빨간 머리 앤 이후로 이렇게 깜찍하고 사랑스런 주인공들은 처음 만나보는 것 같다^^
처음에 예쁜 책표지를 보고 관심을 갖고 있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리뷰를 보고는 빨리 읽어보고 싶어져서 찾았는데 이런,,품절이 아닌가.
인터파크 뿐 아니라 대부분의 온라인 서점에 모두 품절로 표시되어 있어 너무 아쉬워하다가 일단 도서관에서 먼저 빌려 읽어봤는데.. 역시,생각했던 대로 소장하고 싶고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그런 책이었다 ~
세 형제들의 재미있는 일상들을 화자인 마리아가 이야기해주는 식의 구성인데, 말썽꾸러기며 엉뚱한 꼬마 로타의 생각들이나 말, 행동들이 너무 귀엽고 웃겨서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에이 정어리! 하고 로타가 말할때는 정말 배꼽잡고 웃을 정도~!! (무슨 말인지는 읽어봐야만 안다는 말씀~^^)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갖고 싶다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어른들의 모습과 아무 걱정없이 천진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읽는동안 정말 즐거웠던 책이었다
품절이 빨리 풀려 좋은 책을 많은 이들이 접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