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 게임 - 백만장자의 상속자 16명이 펼치는 지적인 추리 게임!, 1979년 뉴베리 상 수상작
엘렌 라스킨 지음, 이광찬 옮김 / 황금부엉이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80년대 유명했던 ABE전집의  ’샘아저씨의 유산’이 재출간된 소설이며 
추리소설로는 처음 뉴베리상을 수상.
백만장자 새뮤얼 웨스팅의 죽음을 둘러싸고 유산상속을 위해 16명의 유산상속자들의 두뇌싸움이 펼쳐진다는 내용설명을 보고 웬지 굉장한 기대에 부풀었었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아직 신간을 채 벗어나지 못한 책이지만 기대를 하고 구입해 봤던 소설인데...... 
기대가 너무 컸던지..  실망도 컸다 ㅠ.ㅠ
별로 흥미롭지도 않고  두근두근하는 긴장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개인적으로 취향에 너무 안맞았다..
문체가 간결한 것이 시드니 셀던이 떠올려지기도 했는데.. 
짧은 대사, 지문하나에 담긴 속뜻을 파악하기 위해 나름 집중해서 읽어야 했지만 별로 흥미롭지가 않으니 집중해서 읽기도 싫고..
초중반에 비해 후반엔 모든 비밀이 밝혀지며 책읽는데 약간 속도가 붙었지만 확 빠져들만큼은 아니었다
엉킨 실타래가 정교하게 풀리듯 밝혀져야 재밌는데 갑자기 천재가 된듯한 터틀에 의해 의문이 다 풀려버리는 것이 영 심심하고 뭐이래~ 하는 생각이 들정도..
내가 미국인 이었다면 좀더 재밌게 읽었을까.
영어에 능통했다면 각 상속자들에게 주어진 게임 단서들 -영단어들의 조합-을 퍼즐맞추듯 하는 과정이 재밌었을수도...
추리소설이지만 실제 살인사건은 하나도 없었고 결국 두루두루 다 행복하게 잘살게 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아직껏 재밌게 읽었던 추리소설과 좀 달라서 그랬는지 개인적으론 좀 아쉬웠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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