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9 - 위험에 빠진 미니 잠수함 마법의 시간여행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잭과 애니의 이번 시간 여행지는 산호초가 아름답게 펼쳐진 열대 바닷가다

마법사서가 되기 위한 네개의 수수께끼 중 첫번째 해답을 알아내기 위해 아이들은 마법의 오두막집에 실려 바닷가로 오게 되는데..

<바위처럼 거칠고 잿빛인

  나는 아무리 보아도 평범하다네.

  그러나 내 속 깊은 곳에는

  고귀한 아름다움이 숨어 있네.

  나는 누구일까?>

모건 할머니가 건넨 두루마리 속의 힌트를 갖고 답을 찾아보려 할때,산호초에 걸려 있는 미니 잠수함을 발견하게 되고..

이에 호기심이 발동한 잭과 애니는 잠수함안으로 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언제나 좀 더 대담하고 엉뚱한 애니가 미니 잠수함 조정버튼을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아이들은 얼떨결에 바닷속을 여행하게 된다~

처음 마법의 시간여행을 접했었던 찰스 디킨즈 편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편에 의해 기대치가 좀 상승되어 있던 모양이다

분량이나 흥미,지식적인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약간 실망스러웠다

흥미진진한 여행을 위해 조금 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진행되었더라면...

좀 더 깊이 있는 해양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해줬다면 더 유익했을텐데...

굳이 바닷가로 가서 겪어보지 않아도 될만큼 수수께끼의 힌트도 시시하리만치 너무 쉬웠던 것 같다

아이들 눈높이,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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