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의 산책 이야기가 있는 수학 1
마리 엘렌 플라스 지음, 김희정 옮김, 카롤린느 퐁텐느 리퀴에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어느 블로그에서 사진이 첨부된 친절한 서평을 보고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 보고 싶었던 책이다
제목도 한번 들으면 잘 잊혀지지 않는다
'발타자'라는 이름, 참 특이하지 않은가~^^
토끼의 긴귀가 달린 것 같은 파랑모자도 인상적이다

어느 비오는 날 생쥐 빼뺑과 함께 창밖을 내다보던 발타자가 정원에 갈색토끼를 발견하고는 토끼를 찾고자 산책길에 나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비오는 수채화같은 그 풍경과 느낌을 그림으로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모른다
싱그럽고 촉촉한 물기가 만져지는 듯한 풍경이 참 생생하고 예쁘다
토끼를 찾으러 닭장 근처에도 가보고, 오래된 밤나무 아래 비밀장소에도 가보고, 작은 오두막에도 가보고, 오리에게도 가보고~
몇장 읽다가 아이가 오른쪽 아래 숫자가 있다고 가르키길래 어, 뭐지? 페이지표신가? 하다가..아항~  요거 요거 숫자공부도 할 수 있는 거쟎아~?^^
토끼를 찾으러 다니는 장소 이곳저곳에 있는 것들(달팽이,박쥐,오리알 등..)이 1,2,3,4...숫자와 차례차례 맞춰져 있어 아이와 함께 숫자도 세어보면서 읽으니 아이가 참 좋아라 한다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예쁘고, 숫자도 세어보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꿈속에서 잡은 백마리의 토끼~~^^) 
책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지 꼭 책을 사달라며 새끼손가락을 걸자는 딸내미다^^
그렇쟎아도 사려고 했어~

이런 예쁜 책을 놓칠순 없지~^^
소장할 그림책 또 하나 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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