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그림책 보물창고 7
크빈트 부흐홀츠 지음,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며칠전 집 근처에 도서관이 개관을 했다
이사와서 공사중인 도서관 주변을 지나갈때마다 항상 기다리던 개관이 드디어~!!^^
작은 아이와 함께 먼저 유아실을 들러 그림책들을 둘러봤는데 모두 빳빳한 새책들이 자리잡고 있었지만 휑하니 빈자리가 너무 많은 책장들..^^
열심히 희망도서를 적어내야겠군.. 생각하며 거의 모든(얼마 없어서 다 둘러봤다^^) 그림책들을 둘러보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그림이 너무 멋지다는 평을 보고 꼭 한번 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반가운 맘에 주저없이 골라들었다
읽으면서 처음 드는 생각은... 그림책이긴 한데 유아실에 비치하기엔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다는..^^
예술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조금 난해한 것 같기도 하다
가볍게 한 번 읽어보는 걸론 안될것 같아  몇번을 앞뒤로 뒤적여가며 찬찬히 그림을 다시 보고 글들을 보고 하니.. 확실한 건 아니지만 뭔가가 잡힐듯 말듯, 이해가 될듯 말듯...^^
확실한 수확이 있다면 이제부터 그림을 감상하게 될때는 주인공 소년처럼 그림 전의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까지 연상해서 이야기를 보듯,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거.
나 같은 일반인에게 예술이란 역시 좀 뭔가 고차원적인 느낌이다.  어려워....
개인적으론 금방 사라져버리는 캐나다의 눈코끼리들 그림이 가장 맘에 들었다
왠지 좀 신비스러운 느낌이다..  눈이 오는 푸르스름한 배경색도 멋지고~~
거리에 있는 펭귄이며 배에 탄 남자의 왕관 등.. 아직 더 들여다보며 생각해볼 그림들이 많이 남아있다
그림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길이 하나씩은 있는 법이라니까 그 길을 찾아 다시 한번 찬찬이 감상해봐야겠다
완전히 흡수하진 못했지만 확실히 멋진 그림책인 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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