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다섯개밖에 없는게 아쉬울 정도다 1편보다 더 재밌는 2편! 별 일곱개라도 주고 싶다^^ 너무 재밌으면 리뷰 쓰기가 더 힘들다^^;; 그냥 다음이야기 규장각으로 마음이 달려가고 있을뿐~~ 원래 책을 한편씩 사서 읽고 다음권 기다리는 즐거움도 누리고 하는 편인데, 이번엔 나머지 두편을 한꺼번에 주문했다 한번에 읽어야지, 이거야 원 속이 타서 말이다^^ 대물도령의 진짜 정체를 모른채 자꾸만 커져가는 마음을 억누르고 괴로워하던 가랑도령이 드디어 폭포수에서 일을 냈다! (배경도 얼마나 극적인지~^^ 비도 억수같이 퍼부어 주시고~~) 물론 먼저 일을 낸건 윤희였지만서도^^ 읽는 독자 답답하지 않게 속시원히 주인공들을 맺어주시는 작가님, 정말 호탕하고 완전 맘에 든다~^^ 시즌 1답게 적절한 해피엔딩으로 끝맺음을 하였으나 윤희의 바람인 지방발령이 무산되고 규장각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시즌 2를 생각하니 읽을 즐거움에 설레면서도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영리하게도 정조가 윤희의 비밀을 눈치챈 것 같으니 과연 규장각에서 정조가 어떻게 나올지도 너무 궁금하고~ 천하를 호령하면서도 아들에게 약하고 애처가인 듯한(^^) 좌의정 대감이 사실을 알고 난뒤에 어떻게 나올지도 너무 너무 궁금한 거다.. 윤희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게 될지도 너무 기대되는 대목^^ 성균관 2편에서 가장 배꼽잡고 웃었던 부분은 탐화가 된 걸오편~~ 미친 말이 꽃을 든 격이라며 배꼽잡으며 웃고 딩굴던 여림과 함께 나 또한 얼마나 많이 웃었던지^^ 골칫덩이던 아들이 당당히 급제하여 탐화가 된게 기쁘긴 하지만 어울리지 않음에 민망해하는 대사헌과 하필.. 걸오가..라며 아쉬워하던 정조, 너나 할 것 없이 엄숙한 자리에서 웃음을 참느라 애쓰던 급제자들.. 짧은 페이지의 한 상황이 어찌나 웃기던지~~ 거의 끝나가 아쉬워하는 독자에게 아낌없는 웃음폭탄을 선물해주는 작가다^^ 성균관을 뒤로하고 이제 규장각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