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어린이날 문지아이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서정 옮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비교적 최근에 국내에 소개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동화다
가격이유로 웬만해서 신간은 사지 않는데 (구간중에도 읽을 책들은 엄청 많으니까~^^)이 동화는 기다리질 못하고 일찍 사서 읽었던 책이다^^
15장 정도의 얇은 양장본이고

빳빳하고 흰 속지에 컬러풀하고 산뜻한 그림이 눈길을 끈다

불러뷔 마을에 사는 일곱아이들의 행복한 어린이날 이야기이다
비슷한 또래의 라쎄,보쎄,나,브리타,잉가,올레는 어린이날을 맞아 스톡홀름에서 하는 축제처럼 특별한 어린이날잔치를 열어보려고 계획한다
그래서 올레의 여동생 케르스틴을 즐겁게 해주기로 한 것~
먼저 케르스틴이 일어나자마자 아침식사를 침대에 가져다주고 노래를 불러준 후
망아지와 그네를 태워주고 변장을 해서 보여주고 하지만 처음 노래불러준 것 외엔 모두 "시여. 시여!" 
무서워하며 싫어하는 케르스틴.
급기야는 암벽등반체험을 해주겠다고 밧줄로 허리를 묶어 2층 창문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기까지 하는데~! 
위험천만한 아이들의 행동에 케르스틴 엄마는 기겁을 하고 아이들은 꾸중을 듣는다
케르스틴 엄마는 아이들에게 스톨홀름식이 아니라 불러뷔식으로 아이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고...
아이들은 불러뷔식 소소하고 정다운 이벤트로 케르스틴에게 최고로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한다는... 역시나 린드그렌식의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이야기 되시겠다~^^
집이나 숲 등 배경은 흑백으로, 인물들은 알록달록 컬러풀한 그림이다
깔끔하고 산뜻한 색상이 순수하고 명랑한 아이들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값비싼 장난감도 나쁘진 않겠지만 역시 진정한 최고의 선물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인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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