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 인생이라는 게임을 바꾸기 위한 붓다의 가르침
뇔케 무호 지음, 심지애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불교는 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


🧡 저자 - 뇔케 무호 / 옮김 - 심지애
🧡 출판 - 페이지2북스 / 포레스트북스


“오늘을 지우고 사는 당신을 위한 한 권의 책 ”


✍️ 살다 보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애쓰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다.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뒤처지면 안 될 것 같고.
그렇게 열심히 살면서도 정작
‘나는 지금 내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자주 잊는다.


제목만 보면 불교를 권하는 책인가 싶었는데,
오히려 불교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에 가까웠다.


📖 한편 스스로 만든 게임의 목적은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규칙도 내가 만듭니다. 내가 만든 게임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할 수 있고 언제든 멈출 수 있습니다.

✍️ 내가 살아가는 인생인데도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규칙 안에서 점수를 얻으려고 애쓰고 있었던 건 아닐까.
결국 중요한 건 남들이 정한 성공과 행복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어떤 방식으로 내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였다.


📖 석존의 깨달음은 ‘나와 타자의 모든 중생이 하나의
깨달음’이라는 해석일 뿐, ‘나는 지금 깨달음을 얻은 석존이다.’

✍️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지,
무엇 때문에 괴로운지를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되는 게
아닐까 싶었다.


이 책은 삶과 죽음, 욕망과 집착, 행복과 불행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질문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나는 지금 누구의 규칙으로 살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 인생의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내가
당연하게 여기던 삶의 규칙에 물음표를 붙여주는 책이었다.
불교를 잘 몰라도 괜찮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다르게 해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불교는 인생에 꽤 확실한
도움이 된다.


이 서평은 포레스트(@forest.kr_ ) 출판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 되어 페이지2북스(@page2_books )
출판으로부터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상에 독서가 스며들다.
꾸글링과 함께 즐거운 독서 생활 함께 해요.


#불교는인생에확실히도움이된다
#뇔케무호
#페이지2북스
#포레스트북스
#불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천 년의 후더닛
아사네 주지 지음, 김은모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천년의 후더닛 ]


🖤 저자 - 아사네 주지(장편소설) / 옮김 - 김은모
🖤 출판 - 내 친구의 서재


”후더닛(Whodunit) '누가 했는가(Who done it)?'를
묻는 미스터리 형식으로, 범인의 정체를 밝히는 것 자체가
서사의 핵심 동력이 된다.“


✍️ 천 년 후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면
나는 문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인류 최초의 냉동수면 실험에 참여한 일곱 명.
천 년 뒤 눈을 뜬 사람은 여섯 명뿐이고,
한 명은 등에 칼이 꽂힌 채 발견된다.

모두가 천 년 동안 잠들어 있었다면 대체 누가 죽인 걸까?


나는 이 궁금증 하나로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쿠란이 바깥으로 나가는 장면이었다.


자기가 알던 세상은 이미 사라졌고 이곳이 어떤 곳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앞선다.


📖 우리는 천 년의 시간을 넘어 미래에 있다.


✍️ 나라면 어땠을까.
아마 무서워하면서도 결국 나갔을 것 같다.
천 년 뒤의 세상이라니, 어떻게 안 궁금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까지 읽고 나니 단순히 범인을 찾는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천 년 동안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지,
그 긴 시간이 흘러도 인간은 결국 어떤 모습으로
남을지까지 생각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읽었으면 좋겠다.
뒤로 갈수록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서
스포를 알고 읽으면 너무 아깝다.


🙌 그래서 범인은 누구인데?
천 년 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데?


이 두 가지가 궁금하다면 그냥 읽어보시길.
오랜만에 뒷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페이지를 넘겼다.


⭐️⭐️⭐️⭐️⭐️
미스테리, SF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이 서평은 모도(@knitting79books )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선정 되어 내친구의서재(@mytomobook )
출판으로부터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여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상에 독서가 스며들다.
꾸글링과 즐거운 독서 생활 함께해요.


#천년의후더닛
#아사네주지
#내친구의서재
#미스테리
#sf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오늘부터 나는 이런 문장을 쓴다 ㅣ 데일리 라이팅
백선엽 지음 / 지와인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매일 아침 눈 뜨면 『데일리 라이팅』부터 펼친다.

책은 다 읽었지만 필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하루에 한 편씩 영어 문장을 따라 쓰고, 우리말로도 한 번 더 써본다.

사실 처음에는 영어 필사니까 영어 공부도 되고 좋은 문장도 읽고, 일석이조네?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계속 쓰다 보니 영어보다 문장 자체에 더 눈이 간다.

“불확실함은 앞을 막는 벽이 아니라, 길 그 자체입니다.”

“어떤 우위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배움이 이어질 때, 리더십도 함께 자란다.”

짧은 문장인데도 유독 마음에 콕 박히는 날이 있다.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던 것과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문장을 만나면 괜히 한 번 더 읽어보기도 한다.

스티브 잡스, 피터 틸, 데이비드 린치, 쿠엔틴 타란티노처럼 매일 다른 사람의 문장을 만나는 재미도 있다.
어떤 날은 ‘맞아, 그렇지.’ 하면서 쓰고, 어떤 날은 ‘음…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하면서 쓰기도 한다. 그것도 이 책을 쓰는 재미 중 하나였다.

그리고 마지막 사유할 수 있는 물음을 건낸다는 것도
이 책의 묘미 중 하나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부담이 없다는 것.
아침에 잠깐이면 한 편을 쓸 수 있어서 꾸준히 하기 좋다.
하루 이틀 쓰다 말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매일 아침 쓰고 있는 걸 보면 나랑 꽤 잘 맞는 책인가 보다.

아직 써야 할 페이지는 많이 남았다.
그래도 굳이 빨리 끝내고 싶지는 않다.

매일 아침 좋은 문장 하나씩.
다 쓰고 나면 꽤 괜찮은 아침들이 한 권에 쌓여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에티의 여름
루시 스티즈 지음, 노진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에티의 여름 ]


💚 저자 - 루시 스티즈(장편소설) / 옮김 - 노진선
💚 출판 - 다산책방


✍️ 여름이 오면 이 책이 또 생각날 것 같다.


뜨거운 햇살도 그렇고,
그 여름 안에서 자유를 꿈꾸는
에티의 모습도 오래 기억에 남았다.
‘에티의 여름’은 처음에는 로맨스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사랑 이야기만 담긴 책은 아니었다.


📗 전쟁과 상실을 겪은 젊은 미술 평론가 조지프가
프랑스 남부에서 화가 타르튀프와 에티를 만나며
보내게 되는 한여름의 이야기다.
그 안에는 사랑도 있고 예술도 있고,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 그냥 그림에 널 온전히 맡겨보렴.
무슨 의미인지 모를까 봐 걱정하지 마.
그냥 보고 필요한 걸 취하면 돼.


📖 하지만 오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조지프는 그녀를 보았다.
정말로 그녀를 보았다.


📖 자유로워지고 싶다. 미래를 꿈꾸고 싶다. 예술가가 되고 싶다.


✍️ 우리는 우리가 자유로울 때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모른다.
가고 싶은 곳에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삶.
너무 당연하게 누리고 있어서
그게 자유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아간다.
그런데 사람은 무언가에 구속되는 순간
오히려 자유를 더 간절하게 바라게 된다.
자유를 잃어봐야 비로소 자유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게 된다.


그래서 에티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꾸 지금의 내 삶을 생각하게 됐다.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자유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사랑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없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면서도 나로 살아가는 것.
그리고 내 삶을 내가 선택하는 것.
나는 이 책이 결국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


아마 다음 여름이 오면
뜨겁고 눈부셨던 에티의 여름이 또 생각날 것 같다.


이 서평은 단단한 맘(@gbb_mom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 되어 다산책방(@dasanchaekbang )
출판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티의여름 #루시스티즈 #다산책방 #장편소설 #로맨스와미스터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지리의 기원 - 세계 질서와 부의 운명을 뒤바꾼 방향의 역사
제리 브로턴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지리의 기원 ]



❤️ 저자 - 제리 브로턴 / 옮김 - 박세연
❤️ 출판- RHK(알에이치코리아)


“세계 질서와 부의 운명을 뒤바꾼 방향의 역사”


✍️ 우리는 너무 당연해서 한 번도 의심하지 않는
세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상한 당연함 하나.
왜 지도에서 북쪽은 항상 위에 있을까?
누군가 지도를 처음 그리던 순간,
과연 위와 아래는 어떻게 결정된 걸까?


‘지리의 기원’을 읽으며 처음으로 생각했다.
왜 북쪽은 위여야 할까?
그리고 동서남북은 정말 단순한 ‘방향’일 뿐일까?


📖 기본 방위가 실제로 존재하며 절대적인 기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이 창조한 문화적 산물이라는 사실이다.


📖 우리에게 북쪽은 오로지 남쪽에 대해서만 의미가 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지도를 거꾸로 뒤집었고,
비로소 우리의 진정한 위치를 이해하게 되었다.


📖 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에는 다섯 가지
방위가 존재한다. 동과 서, 남, 북 그리고 온라인상
푸른 점인 ‘당신’이다.


✍️ 당연히 북쪽이 위라고 생각했지만, 시대와 문명에
따라 동쪽이 위였고 남쪽이 위였던 지도도 있었다.
방위에는 종교가 담겼고 권력이 담겼으며,
어느 순간 동과 서, 남과 북은 사람과 문명을 구분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방향이 결국 바라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에 따라 위와 아래가 달라지고, 중심과
주변도 달라진다.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믿어온
세계의 모습 역시 누군가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히 지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동서남북이라는 익숙한 네 방향을 따라 4천 년의 역사를
걸으며, 나는 지금 어떤 지도를 당연하다고 믿고 있는지
되묻게 하는 책이었다.


어쩌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일은
내가 서 있는 방향을 한 번쯤 뒤집어보는 것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이 서평은 우주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우주스토리(@woojoos_story )
진행으로 우주클럽_역사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 세상을 바라보는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리의기원 #지정학 #역사 #문화사 #우주서평단_역사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