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료함 - 1% 리더들만의 사람을 이끄는 기술
탁민 오 지음 / 탁희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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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명료함 ]


🧡 저자 - 탁민 오(오민탁)
🧡 출판 - 탁희재


“1% 리더들만의 사람을 이끄는 기술”


함께 일하면서도 서로 다른 것을 기대할 때가 있다.
나는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한다. 그럴 때 상대의 이해나
태도를 탓하기 전에, 내가 한 말이 얼마나 분명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명료함>은 조직에서 ‘일을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책이다. 저자는 구성원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불평하기에 앞서, 리더가 그 기대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알렸는지부터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회사를 운영하며 저지른 실수도 꺼내놓아
이야기가 더 잘 이해됐다.


📖 하지만 돌아보건대 나는 단 한 번도 직원들에게
내 머릿속에 있던 기준들에 대해서 말한 적이 없었다. p/41


내 머릿속에 기준이 있다고 해서 상대도 그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 말하지 않은 기대를 품고 있다가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실망하는 일. 조직에서만
생기는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상대가 알아서 이해해주길 바랐던 적은 없었는지 돌아봤다.


책은 중요한 가치를 찾고, 그 가치가 실제로 어떤
행동을 뜻하는지 정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소통을 잘하자’는 말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표현이 필요하다. 이를 한 장의
문서로 정리하는 ‘명료함 캔버스’부터 채용과 면담,
평가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이어져 실제로 활용할 여지도 많다.


📖 구성원에게 명확하게 인지되어야 하는 사실은
이것이다. 누가 보상받는지가 아니라, 어떤 행동이
보상받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p/267


좋은 말을 내세우면서 정작 다른 행동을 인정한다면
그 말을 믿기는 어렵다. 구성원들은 리더의 설명뿐
아니라 누구의 어떤 행동이 인정받는지를 보며
조직의 기준을 배운다. 그래서 기준을 전달하는
일에는 리더 자신이 그 기준을 지키는 책임도 따른다.


읽고 나니 리더십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스스로 알고, 상대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자신의 행동으로도 보여주는 일이다.
그 과정을 세세하게 짚어준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책이었다. 마지막에 조직의 이야기에서 개인의
기준으로 이어지는 부분도 좋았다. 나 역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며 일하고 싶은지 적어보고 싶어졌다.


👍 팀을 처음 맡은 사람
👍 열심히 일하는데도 서로 기대가 달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
👍 조직의 가치가 구호에 머물러 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서평은 도서출판 탁희재(@clarity.book )로부터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명료한 개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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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희재도서출판
#리더
#자기계발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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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 뇌에서 시작하는 이명 치료
김영호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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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이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 저자 - 김영호
🩵 출판 - 사이언스북스


“뇌에서 시작하는 이명 치료”


돌발성 난청이 온 뒤로 거의 매일 이명을 겪고 있다.
오래 겪었다고 해서 그 소리가 반가워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라는 제목을
봤을 때 꼭 읽고 싶었다. 내가 겪고 있는 이명을
조금 더 알고 싶었고, 어떻게 하면 덜 불편해질
수 있을지 궁금했다.


저자 김영호는 이명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이비인후과
의사이면서, 직접 이명을 겪고 있는 환자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간병하고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이명을
자각했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이 책이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했다는 점에 더 관심이 갔다. 돌발성 난청 이후
이명이 일상이 된 나로서는 환자의 입장에서 풀어내는
설명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 중요한 것은 소리를 없애는 데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소리에 대한 뇌의 반응을 바꾸는 것입니다. p/12


책은 이명의 원인과 난청의 관계부터 검사와 여러
치료 방법, 생활 습관과 이명 훈련까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귀의 상태를 확인하는 일과 함께, 이명을
어떻게 인식하고 반응하는지도 살펴본다. 치료 방법을
고를 때 효과뿐 아니라 비용과 기간, 자신의 생활
여건까지 고려하도록 짚어주는 부분도 구체적이다.


특히 ‘이명에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을 다룬 부분이 좋았다.
저자는 그 말만 건네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환자가 왜 이명을 자꾸 의식하게 되는지
이해하고, 일상에서 덜 의식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거의 매일 이명을 겪는
입장에서 이 설명은 쉽게 넘길 수 없었다. 신경 쓰지
않겠다고 마음먹는 것만으로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 치료 전략의 핵심은 완치 여부가 아니라 증상을
어떻게 다루고 삶의 질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있다.p/336


물론 나도 이명이 사라지면 좋겠다. 다만 책을 읽으며
소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만을 기다리는 대신, 지금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일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명을 오래 겪어왔지만, 내 경험을 책의 설명과
나란히 놓고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이명을 단번에 없애는 답을 기대하게 하기보다,
현재 알려진 치료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설명해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면서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이야기하는 태도가 좋았다.


나처럼 이명을 겪으며 자신의 상태를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 여러 치료 정보 사이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가까운 사람이
겪는 이명의 불편을 알고 싶은 사람도 읽어보면 좋겠다.


이 서평은 사이언스북스(@science__books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 되어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명에 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명은어떻게사라지는가
#김영호
#이명치료
#돌발성난청
#사이언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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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릴케 시 필사집 ㅣ 쓰는 기쁨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배명자 옮김 / 나무생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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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심송 필사단(협찬, 도서지원)


💜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_라이너 마리아 릴케
💜 배명자 옮김_나무생각


시를 읽다 보면 뜻을 다 알지는 못해도 마음이 가는
구절이 있다. 왜 좋은지 바로 설명하기는 어려워도
몇 번 더 읽게 되는 말들. 릴케의 시를 필사하면서도
그런 구절을 만났다.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는 릴케의 시를 읽고,
직접 써볼 수 있는 시 필사집이다. 고독과 사랑,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시들을 한 편씩 옮겨 적었다.
짧은 시여도 쉽게 읽히지만은 않았다.
쓰다가 앞 구절을 다시 읽기도 하고, 무슨 뜻일까
생각하며 잠시 펜을 멈추기도 했다.


📖 내가 그리워하는 것

내가 그리워하는 것,
머물 고향 없이
물 흐르듯 시간을 보내는 것
내가 소망하는 것,
매일 매순간 영원과 조용히 대화하는 것

그리고 삶이란
어제라는 시간으로부터
가장 고독한 시간이 떠오를 때까지
다른 시간의 자매들과는 달리 미소 지으며
영원한 존재 앞에서 침묵하는 것

그리워하는 것이 어떤 사람이나 돌아갈 장소일 줄
알았는데, 물 흐르듯 시간을 보내는 일이라니.
뒤이어 나오는 ‘매일 매순간 영원과 조용히 대화하는 것’
이라는 소망도 좋았다.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가끔은 나도 이렇게 조용히
내 시간을 보내고 싶다.


릴케의 시를 모두 이해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래도 내 글씨로 한 줄씩 써보니 처음보다 조금
가까워진 기분이다. 필사해둔 시를 나중에 다시
읽으면 어느 구절에 마음이 갈지도 궁금하다.


이 필사는 주간심송(@jugansimsong )필사단에
선정되어 나무생각(@namu_books )출판에서
지원(제공) 받은 도서입니다.


#장미여오순수한모순이여
#릴케시필사집
#주간심송필사단
#주간심송
#나무생각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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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 콘텐츠 제작법 - 기획 카피부터 촬영 제작, 분석까지! AI 광고 제작 마스터하기
김남훈.임성희.황성연 지음 / 이은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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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AI 광고 콘텐츠 제작법 ]


🖤 저자 - 김남훈 임성희 황성연
🖤 출판 - 이은북


짧은 광고 하나에도 생각보다 많은 선택이 들어간다.
첫 장면에 무엇을 보여줄지, 어떤 문장을 넣을지,
음악과 목소리는 어떻게 쓸지. 몇 초 안에 제품을
알리고 관심까지 끌어야 하니, 화면이 멋있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광고가 되기는 어렵다.


『AI 광고 콘텐츠 제작법』은 AI를 활용한 광고 기획부터
이미지와 영상 제작, 음악과 내레이션, 효과 분석까지
다룬다. 시작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지
정하는 데 있다. 제품의 장점을 모두 담으려 하기보다
사람들이 기억할 핵심 메시지 하나를 고르는 것이다.


📖 광고 제작자는 AI로부터 정답을 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AI가 제시한 여러 가능성 중에서 쓸 만한
방향을 고르는 사람입니다.


제작 과정도 구체적이다. 광고의 기준이 될 이미지를
만들고, 스토리보드로 장면을 구성한 뒤 영상으로
연결한다. 장면마다 인물과 배경이 달라지는 문제,
카메라 움직임과 동작을 프롬프트로 설명하는 방법도
짚는다. 여기에 음악과 목소리를 더하고 편집으로
완성하는 과정까지 이어진다.


만든 뒤에는 처음 정한 목적에 맞게 반응을 살펴본다.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와 구매를 이끄는 광고는 확인할
지표가 다르다. 제작 도구를 소개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완성한 광고를 어떻게 평가할지도 함께 다룬다는 점이 좋았다.


📖 도구를 익히는 것과 좋은 결과를 판단하는 안목을
기르는 일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읽기 전에는 AI로 어떤 영상까지 만들 수 있을지가
궁금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그 영상에서 제품의
무엇을 보여줄지부터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획과 제작, 분석을 한 권에서 살펴볼 수 있어 광고를
처음 만들어 보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다.
실제로 작업하다 막히는 부분을 다시 펼쳐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


👍 작은 브랜드나 가게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
👍 AI로 짧은 광고 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은 사람
👍 도구는 써 봤지만 만든 장면들을 어떻게 하나의
광고로 연결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서평은 주간심송(@jugansimsong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 되어 이은북(@eeunbook ) 출판으로부터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ai광고콘텐츠제작법
#김남훈외2인
#주간심송서평단
#이은북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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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예술을 해도 될까요? - 한국과 미국, 대학과 현장에서 보는 창작자의 내일
정유진 지음 / 부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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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AI 시대에 예술을 해도 될까요? ]


🖤 저자 - 정유진
🖤 출판 - 부키


“한국과 미국, 대학과 현장에서 보는 창작자의 내일”


AI의 도움을 받는 일이 자연스러워졌다.
글을 쓰다가 막히면 물어보고, 내가 생각한 것을
정리할 때도 도움을 받는다. 편리한 만큼 생각이
충분히 정리되기도 전에 답부터 보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사고외주’를 읽으며 했던
고민이 이 책에서도 이어졌다.


저자는 교육 현장과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AI가 바꾸고 있는 예술과 디자인의 일을 살펴본다.
반복 작업은 빨라졌지만, 그 일을 하며 기본기를
익히던 신입들의 배울 기회도 줄었다.
이제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만큼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설명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책은 자기 선택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며, 실패한 작업에서도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 오리지널리티 = 고유한 질문 + 고유한 맥락 + 고유한 시선


나만의 결은 특별한 아이디어 하나로 생기지 않는다.
살아오며 겪은 일, 자꾸 관심이 가는 것, 오래 보고
생각한 시간이 작업에 담긴다. 책은 미야자키 하야오,
봉준호, 서도호의 작업을 통해 각자의 삶에서 나온
질문이 어떻게 작품으로 이어지는지 보여 준다.
겉으로 보이는 스타일을 흉내 낼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이 살아오며 그 질문을 붙들게 된 과정까지 같을 수는 없다.


이런 이야기는 포트폴리오와 AI 활용 방법으로도
이어진다. 초안과 수정 과정을 기록하고, AI를 어디에
썼으며 내가 무엇을 판단하고 바꾸었는지 보여
주어야 한다. 기본기가 있어야 결과에서 부족한
것을 알아보고 원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 안에 내가 한 일이 무엇인지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 AI가 답을 준 것이 아니었다.
질문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줬을 뿐이다.


이 문장을 보며 내가 AI의 도움을 받는 방식도 생각해
보았다. 답을 읽고 끝낼 때도 있지만, 그 답을 보고
내가 궁금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도 있다.
글을 쓸 때 역시 어떤 표현은 내 말 같고, 어떤 표현은
매끄러워도 낯설다. 왜 그런지 생각하고 고치는
일까지 넘기고 싶지는 않다. 도움을 받더라도 내가
느낀 것과 쓰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I로 달라진 창작 현장이 궁금하거나, 앞으로 무엇을
배우고 자기 작업을 어떻게 이어 갈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후기는 부키(@bookie_pub ) 출판으로부터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AI에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상에 독서가 스며들다.
꾸글링과 즐거운 독서 생활 함께해요.


#ai시대에예술을해도될까요
#ai
#예술
#프롬프트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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