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9양심적인 데다 책임감까지 투철한 사람들예민한 사람은 누구보다 감정에 대한 이해도 높고, 감정을 느끼는 수준 또한 상대적으로 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들은 초감정이라는 특성이 있어 원치 않아도 주변인들의 감정선이 저절로 파악되고, 그들의 감정을 마치 내 것처럼 생생히 느끼게 됩니다.특히 부정적인 감정일수록 더 강렬히 느끼게 되죠.🔖81.82예민한 사람들에게 인간관계가 지옥 같은 이유는 내 것도 아닌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휩쓸려 다니다 하루를 망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나 직장 동료 친구 중 짜증을 잘 내거나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있다? 예민한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그 짜증과 화에 전염됩니다.그리고 내 것도 아닌 그 짜증과 화를 다루느라 온 기력을 소진하게 되죠이처럼 어철 수 없이 주변인들의 온갖 감정을 짊어진 채로 하루하루를 살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들은 참고 참다 결국에는 인간관계를 확 놓아버리는 회피형으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이 책은 처음 제목을 읽고 난데 하며 읽고 싶었던 책책을 펼쳐 읽기 시작하며 깜짝 놀란 책일단 나는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는걸 몰랐다단지 최근에야 내가 호구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사람이라는 정도!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조차도 알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발견했다.내가 예민한 사람이고 번아웃이 오면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와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놓아버린 이유를 알게된 책책으로 상담받기는 처음이다 상담만이 아닌 처방까지 해주는 완벽한 책보이지 않는 상담가가 나를 알게하고 나를 찾아가게 하는 책이 책은 자기 자신이 쉽게 지치는 이유를 차치 못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입니다.이 책은 서스테인으로부터 지원받아 진솔하게 적어내려간 책입니다.
P198 책 읽기를 통해서 시야를 넓히는 것은 이런 부분과 결이 닿아 있다. 이는 수많은 책들 중에서 오로지 문학만이 해줄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책에 담긴 지식을 흡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책을 통해 이런 눈을 뜨는 것, 즉 세상을 더 사려 깊게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P213내가 생각하는 자기계발은 결국 '좋은 사람 '이 되는 것이다. '좋은 사람 '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인지는 각자의 기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그럼에도 좋은 사람이란 연대와 공존을 빼고 성립될 수는 없는 개념일 것이다. 나는 좋은 사람들이 모여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가면서 세상이 지금보다 더 좋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첫 발자국에 책이 있고 문학이 있고, 단면이 있었으면, 문해력을 바탕으로 그것들을 읽어내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이 책을 읽으면서 책 읽는것의 중요성을 너무 깊이 알게되었다.이 책을 읽고 나서 주위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하게된다.자녀가 공부를 안한다고 못한다고 속상해하지 말고 일단 쉬운 책부터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왜 문해력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게 되는것은 그만큼 살아가는데 있어서 책 읽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기 때문이다.저자는 다양한 단편집들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나도 모르게 책 제목을 적고있다.내가 책을 편식했구나도 생각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 특히 아이들을 둔 부모들이 읽어보기를 꼭 권하며 적극 추천한다.이 책은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읽고 소감을 썼습니다
책을 처음 받고 일단 와~했습니다. 너무 예뻐서 받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책장을 넘기니 유멍한 위인들의 다양한 격언들이 반겨줍니다.장마다 멋진 명화 작품과 함께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예쁘고 격언이 영문과 한글로 되어있어 필기체 연습까지 가능한 이런 예쁜 책은 처음 입니다.펜 한자루와 책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필사러들을 만족하게 하는 좋은 책📚 제시 잭슨의 말눈물과 땀은 모두 짠맛이 나지만 결과는 각자 다르다.눈물은 동정을 얻고, 땀은 변화를 가져온다.동일한 짠맛이지만 나는 눈물보다는 땀을 흘리고 싶다.필사를 하기에 넉넉한 공간이라 격언을 쓰면서 나의 생각도 조심스럽게 적어볼 수 있어서 더 좋은 책📚 마리 퀴리의 말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우리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재능을 타고났으며, 이 재능은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살려야 한다.격언들을 필사하며 격언들이 너무 좋았고 이렇게 좋은 격언들을 책 한권으로 만나는건 몹시 기분 좋은 일이다.매일 한장 두장 격언을 필사하고 외출시 가방에 필수탬으로 요즘은 가지고 다닌다.📝어디에 있어도 그냥 못있는 글 쓰기를 좋아하고 읽기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좋은 책이다이 책은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너무 예쁜 책이라 미안힌지 않게 정성스럽게 즐거워하며 필사하고 있습니다
📚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장자와 혜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몹시 당황스러웠어요아내의 죽음에 이렇게 심오한 생각을 과연 누가 할 수 있을까요!과연 장자구나 싶었습니다.P48"자네는 아무것도 모르네." 장자가 말했다."아내가 죽었을 때 가슴을 칼로 찌르는 것처릠 아파서 울고 소리 지르고 싶었네. 하지만 아내가 태어나기 전의 시간에 대해 생각해봤지. 아내가 태어나기 전뿐 아니라 제 어머니 뱃속에 생기기 전.영혼이 생기기도 전에 대해 생각해봤다네. 어느 순간,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의 조합이 기적적인 변화를 일으켜 뱃속에 그윽 존재가 만들어졌겠지.그런데 이제 또 다른 변화가 생긴 것이네. 그 사람이 죽은 거지.모든 일에는 때가 있네. 모든 것은 지나가지.봄에서 여름, 가을, 겨울로 계절이 지나가듯이 말일세.지금 그는 큰 방에 평화롭게 누워 있네. 내가 울고 소리를 지른다면 내가 운명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증거이자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증거일세."📌죽은 아내를 두고 이런 생각을 과연 몇명이나 할까를 생각할 때 아마 장자만 그러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누구도 하지않았을 이런 생각을 했던 장자가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우리는 이땅에 영원히 머무를 수 없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서 육신은 흙으로 영혼은 영혼이 가야할 곳으로 가겠죠!나어 죽음에도 부디 모두가 장자처럼 생각해주면 좋겠다 싶습니다.#디플롯에서 지원받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