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다중지능
윤옥인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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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는 한숨짓고, 부모는 속터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죠


다중인격은 들어 봤어도 다중지능은 생소한 지라

뭘 말하는 걸까 호기심으로 읽은 책인데요

한 손에 다 읽어 내리더니

결국 제일 먼저 생각나는 지인 두명에게 선물까지 했네요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덜 자란 성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중지능이란 특별함을 지닌 인간의 고유한 8가지 지능입니다.

우뇌가 관장하는 5가지

대인관계지능, 개인 이해 지능, 공간적 지능, 신체운동적 지능, 음악적 지능

좌뇌가 관장하는 3가지

언어적 지능, 논리 수학적 지능, 그리고 자연 탐구 지능입니다

이 지능들은 후천적 노력으로 개발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아이의 약한 지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미 세상의 엄마들은 아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체험이나 경험을 통해

다중지능개발에 지대한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자신의 행위에 대한 이론적 바탕은 막연했을 텐데요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그런 엄마들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다중지능이란 이론으로 정의화 했습니다


모든 걸 다 잘 하는 엄친아 같은 내 아이가 유독 글 짓기만 뒤떨어져 고민이라면

그런 아이의 특성을 발견한 엄마는


"제 아이는 언어적 지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라는 근사한 표현으로

배운티를 낼수 있어 졌단 얘기죠~


책의 도입부에 재미난 표현들이 등장하는데요

예전에는 수학이나 과학, 외국어 등을 잘 하면 똑똑한 아이이고

예체능계에 뛰어난 기질을 보이면 사실 똑똑한 아이란 표현보다는 재주많은 아이 라고들

칭했었죠...그런 말은 들은 아이는 일종의 최면이라도 걸린양...


그래..난 똑똑하진 않은가봐..


라며 스스로 좌절하다 결국 예체능계로 진로를 결정한 자신을 두고

 

딴따라가 되었다


라는 저속한 표현으로 스스로를 격하시키기도 했었죠


다중지능이론에서는 8가지의 지능을 모두 똑 같이 중요하다고 보며

언어나 수학 논리 지능은 약할 지라도

신체 운동적 지능, 그리고 음악적 지능에서  강점을 보이는  아이들 역시도 똑똑한 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빌 게이츠만 똑똑한게 아니고 김연아 선수도 똑똑하고 소녀시대도 똑똑하다라는 거죠

사람마다 강점을 보이는 지능과 약점을 보이는 지능이 항상 공존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구요

자신의 강점 지능과 약점 지능을 파악해서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 지, 무엇을 좋아 하는 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또한 무엇을 보완하면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지

인지하는 똑똑한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똑똑한 아이를 가려 내기 위한 도구로 IQ 만을 이용하다보니 생긴 에피소드였겠죠

이제 정의를 알았다면 그런 내 아이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해서 발달시킬 수 있는

엄마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이 책 아이의 다중지능에서는 그와 같은 강점 강화 와 약점 개발을 위한 도구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의를 배운 것도 감사한데 게다가 발전시킬 수 있는 비법까지 있다니 너무도

제겐 기가 막히도록 고마운 책이더군요

현재는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먼저 출간되고 있지만 시간이 더 흐르면 성인들을 위한

다중지능 개발 서적도 출간 될 예정이라하니 그 역시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사실 지금 초 중 고학년 자제를 둔 부모들 중 과연 성장기때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지 명확히 알고 진학한 이가 몇이나 될까 싶은데요

저 역시도 예체능에 소질이 있고 또한 좋아 했었지만 

제 부모는 밥 굶기 딱 좋은 일생이며

남 부끄러운 인생이라 하여

죽어라 수학 문제를 풀게 하셨는데요

덕분에 학교 공부란 사람을 질리게 하는 것이다라는 편견에 사로 잡혀

갈수록 저능아가 되더군요

그런 약점 지능에 대한 강화 노력이 따라 주지 않은 결과인지 저는 계산기가 없으면

십단위 수조차 계산이 안 됩니다~^^


그런 과거력으로 나의 의지와 동기부여없이 진로를 결정하고

돈을 위해 취업을 했다면

과연 생의 다양한 문제들을 접했을 때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며 원활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냐...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다중지능계발의 목적은

이와같은 개인 생활 및 직장등,

생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인재양성에 있다는 군요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독립적이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유합형 성격을 발달시키기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다 자란 듯 싶으나 아직도 더 자라야 할 성인들을  위한 책이라 생각되네요~^^


이상 아이의 다중 지능 서평이었습니다.

편히 주무시구요~^^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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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작가를 위한 실전 소설 쓰기
한만수 지음 / 여성신문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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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결국 소설은 재밌어야 합니다.

재미와 짜임새가 빠지면 독자로부터 외면 당하죠
단순히 퇴고의 기술만 가르친다면
여느 이론서와 다를 바가 없을 텐데요
그런 이론서와 수업은 이미 지천으로 깔려 있습니다
  
해서 이 책 예비 작가를 위한 실전 소설 쓰기의 작가 한만수님은
이론서에서는 가르쳐 줄 수 없는 실전 현장 비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의욕에 넘쳐 시작한 초보작가들이 이내 몇 줄 못 쓰고 소재 고갈로 
손을 놓는 이유가 무엇인지
딴에는 열심히 썻지만 재미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일상적인 우를 범하지 않고 한번에 줄줄줄 써내려 가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등에 관해
20년 동안 100여편의 소설을 집필하며 터득해 온 작가 자신의 실전 경험들이 적혀 있습니다.
  
초보 소설 작가들의 가장 많은 실수가 '시점' 이라는데요
실제로
'단수' 
라는 단편 소설을 소재로 시점을 바꾸어 가며 예시글을 수록해 두어
어떤 장단점을 이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각 시점의 차이가 무엇인지 등을 설명하고 있구요
또한 이야기의 흐름에 재미를 더 하는, 배경을 풍성하게 하는 법도 기록해 두었습니다.
 
 
 - 본문 49쪽 -
소설을 쓸 때 시간과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시공간 개념이 부족하면 리얼리티가 줄어 드는 것은 물론이고,
스로리를 이어갈 때 어느 한 부분에서 정체되기 쉽다.
시간 개념은 스토리의 진행 상태를 말하고, 공간 개념은 스토리의 배경을 말한다.
시간 개념없이 글을 쓰다 보면 불필요한 대화나 묘사가 늘어 날 수 있다.
공간 개념이 없으면 스토리가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으로 된다.
 
 
뿐 아니라 좀 더 사실감이 넘쳐 나고 짜임새 탄탄한 장편 소설을 위해서는
주인공의 신상 명세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 본문 138쪽 -
 
여자 주인공 : 정은옥 25세
1.신체적 특징 : 신장 170 센티미터로 헤어스타일은 생머리이며, 화장은 기초 화장만 하는 편, 눈이 크고 맑은 편이며 피부는 약간 맑고 흰 편이다.
2.말투 : 전형적인 서울 말씨에 목소리는 투명하고,..... 보조개가 피어남
3.동작과 몸짓 : ...가끔 먼 산을 보는 습관이 있음
4. 가족 관계 : ..
5. 종교 : ..
6. 성 문제 : 성 경험은 없으며, 결혼 할 때까지는 처녀를 간직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음
7. 직업 : ..
8. 특기 : ..
 
성생활은 스토리 전개상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작가는 낱낱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생활은 한 인간의 모든 생활에 직간접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예컨대 성 경험이 있는 여자가 다른 커플이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성 경험의 여부에 따라서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부분은 정말로 깊이 공감되더군요..
확실히 주인공에 대한 막연한 상상만으로 글을 쓸때와
구체적인 스케치를 통해 글을 이어갈 때의
 상상의 폭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 주던데요.
이런 다양한 종류의  전략이
이 책 예비 작가를 위한 실전 소설 쓰기 한권에 고스란이 녹아 있습니다.
덕분에 한 동안 손을 놓고 있던 저의 습작 의지를 충분히 불러 일으키기에 모자르지 않았는데요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가까이 두셔도 좋을 책이라 생각되네요~
 
이상
예비 작가를 위한 실전 소설 쓰기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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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이 20초 - 전 세계 돌풍! 간헐적 운동의 정석
마이클 모슬리, 페타 비 지음, 박수성 옮김 / 토네이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한 2주쯤 됐지요?

제가 이 책을 받은지가요~~

책을 받자마자

그 때부터 저를 상대로 실험에 들어 갔습니다.

이 책대로 한다고 했을 때 과연 어떤 부분에 있어

내가 힘들어 할 것이고 또한 효과를 볼 것인지요...

정말 성실히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어쩌면 그 보다 더 열과 성의를 다해 저를 몰아 부쳤을 수도 있습니다.

약 20분이면 될 운동을 기본 한시간 정도는 했으니까요

참고로 포스팅의 링크 걸어 둡니다.

 

간헐적 고강도 운동 - 실내 자전거 타기 편 http://blog.naver.com/ivisis/220081752755

간헐적 고강도 운동 - 수영 편http://blog.naver.com/ivisis/220082888508

간헐적 고강도 운동 3일 째 - 수영 편 http://blog.naver.com/ivisis/220084008299

간헐적 고강도 운동 5일 째 - 수영 편 http://blog.naver.com/ivisis/220086184350

간헐적 고강도 운동 불멸의 마루타 - 수영 편 http://blog.naver.com/ivisis/220092462999

 

일단 현재까지의 성과를 보면요

딱 보름만에 1Kg 가 빠졌고요..

흠...X꼬에 팬티가 줄기차게 꼇는데요

그 현상이 말끔히 사라졌네요.ㅋㅋ ㅋ

이런 문장은 공식석상에서 사용 할 수 없잖아요...

블로그나 되니까 써 보는 거지..히히히히

 

서평 미친듯이 20초 입니다

^^

 

 

 책의 표지는 이러합니다.

주 3회, 20초만 힘껏 뛰어라!!!!

저 해 봤습니다.

일단 뛰는 건 별로 하기 싫어서요

이 책에서 제 눈에 제일 많이 띄던 수영하기와 자전거 타기를 했습니다.

수영은 맨날 제가 하던거라 익숙해서 했구요

자전거는 저희 집에서 빨래 걸이로서 장열하게 소임을 다 하고 있길래

제대로 된 쓰임새를 찾아 주기 위해 했지요

 

 

말 그대로 입니다.

길게 할 것도 없고 자주 할 것도 없이 그냥

주 3회

처음 5~ 10분 정도 편안한 속도로 달리 다가

20초간 죽어라 뛰는 거죠..

그리고 다시 3~4분간 편안한 속도로 달리구요

이 싸이클을 2번 반복한 뒤 마무리 하라는 말입니다.

 

 

 

 

 

 

 

수영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엔 편안하게 5~10분정도 레인을 왔다 갔다 하다가

준비가 되었을 때 25M 레인을 미친듯이 첨벙거리며 질주하라는 거죠

그리고 다신 편안한 속도로 레인을 2~3회 왔다 갔다 하고

다시 또 레인을 미친듯이 물을 튀겨 가면 질주하고요

편안한 영법으로 2~3회 정도 왔다 갔다 하구요

이 싸이클을 처음엔 4세트 정도 하고 마무리 지으라고 합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와 같은 방법이 왜 효과가 있는 지 각계 각층의 연구진들의 근거 자료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처음엔 운동 전문가들과 선수들의 훈련에 쓰였던 방법이라는데요

최근엔 질병 연구를 위해서도 많이 행해 지고 있다는군요

 

 

 

 

 

 

 


 




 

 

운동이 체내에 미치는 각 분야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즉 간헐적 고강도 운동이 제대로만 시행이 된다면 심장병, 당뇨병, 혈액학적 문제등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인해 고칠 수 있는 많은 질병들 뿐 아니라

저절로 살도 빠질 테지만 무엇보다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회복 및 유지 할 수 있다고 피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중요한 건 ...

ㅋㅋ 힘들다는 소리가 어디에도 없습니다.

간헐적 고강도 운동...힘듭니다.

솔직히 보름동안 제가 이 책에 대한 마루타가 되어

실험을 당해 본 결과

매일하던 수영에 고강도의 패턴대로 약 1주일 정도 했더니 어깨가 뭉치더만요

그리고 엉덩이가 항상 뻐근해 있어요..

말씀 드렸다 시피..미친듯이 물을 첨벙거리면서 25M를 자유형으로 전력 질주 하니까요..

그것도 몇번씩이나...

뿐 아니라..이미지 완전 다 배립니다.

제 블로그에서 여러번 밝힌 바 있습니다만

동네 수영장 이상한 아줌마 됩디다..

제 주변에 수영인들 다 도망가고...힝~!!!!
 

  

 

 




 

 

 같은 패턴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정체기가 옵니다.

살도 당연히 안 빠지구요

혈액 검사라던가 분석등에서 향상 되는 점이 안 보이죠

그럴 때는 사진과 같은 근력 운동을 고강도 운동 사이에 포함해서 운동에 변형을 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제가 또 이대로 해 봤잖아요..

위 사진의 플랭크 동작

즉 땅바닥 보고 엎드린 자세에서 팔꿈치로 몸 30초간 지탱하기...

책에는 '어려우면'...이라는 초간단 simple 단어로 별 대수롭잖게 써 놨잖아요..

 

하지마~!!!!!!!

 

절대로 30초 못 넘겨요.

왜 우리가 그렇게 처절하게 살아야 합니까..

 

절대로 함부로 따라 하지 마세요~!!!!!

 

쯥~!!!!

약 3초 머물다가 신음소리와 함께 무너졌습니다.

근데요...땀이 우와~~~~

이 동작 말고 다른 동작, 런지 그리고 스쾃 두 동작을 섞어서 해 봤었어요...

어리 버리 약 10분 정도 걸린 거 같에요...

땀이..진짜..줄줄 흐릅디다..

그러더니 다음 날 딱 1Kg 가 내려갔더만요..

 

흠...

결론 내겠습니다..

힘듭니다.

효과 있습니다.

효과 대빵 좋습니다.

책 좋습니다.

전 계속 할 겁니다..ㅋㅋㅋ

 

 

이상 미친듯이 20초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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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
로버트 고든 지음, 유지연 옮김 / 펜타그램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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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책이 저에게 조금 어려웠습니다.
진도가 안 나가서 애를 먹었는데요
초입부는 인류학이라는 개념 탓인지
무슨 말인지 당췌 이해가 안 되는 구절이 제법 있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서
머리 끄댕이를 몇번 틀어 쥔 적은 있어도
집어 던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
희한한 책입니다^^

서평 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입니다~~

 

 


제 포스팅 제목과 같이
장기 체류 및 현지인과 닮은 여행이 목적인 분들은
이 책,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를  읽어 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아예 구입을 해서 두고 두고
여행 가기 전 미리 읽어 두시든지요

책, 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는 크게
1부 방향 감각 상실
2부 여행의 핵심
두 가지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1부 방향 감각 상실에서는 인류학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이런 다양한 이론들의
여행과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구요
인류학이라는 개념속에서 더욱 깊이 있는 여행을 위해
읽어 두면 좋을 듯한 다소 전문적인 지식들이 근거 자료들과 함께 열거 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보는 인류학적 관점
시대별 여행의 변천 과정 및 다양한 유형들
17세기 후반에 유행했던 유럽 대륙 순회 여행
그리고 요즘의 플레시페킹등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들 말이죠
그리고  
그외에도 다양한 인류학적 여행의 접근법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2부 여행의 핵심 편이 사실 제가 원하던 부분인데요
실질적으로 장기 여행을 떠나거나
여행을 떠나기 전, 떠난 후 현지, 그리고
최신 장비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세세한 여행의 추억, 기록 ,또한 의미있는
자료 등을 얻기 위해 독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비추어 전수해 주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때 고려할 문제들
짐을 가볍게 하고 여행하기
현지인과 수다 떨기
건강과 안전 문제
좋은 여행 이야기 쓰는 능력을 높이는 방법

등으로 나눠지는데요
저자는 최신 장비들로 기록을 보존하는 방법도 좋을 수 있으나
장비의 훼손, 분실, 베터리 충전 불가, 현지 상황과 맞지 않는 전압 등의
다양한 문제를 물리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
펜과 좁고 약간 길쭉한 여백의 수첩을 권한다는군요
볼펜은 뚜껑이 없는 누르기 식으로 권하구요
기본적으로 휴대및 사용이 편하다는 것 말고도
여백의 종이는 스케치까지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데요
연필은 돋보기 역활을 해서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쳐 버렸을 것을 주목하게 만든답니다.
저는 이런 사소한 부분에 대한 저자의 소견이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또한 혼자서 여행해야 하는지, 아니면 동행이 있는 게 좋을 지
등의 고민에 대한 답도 실었습니다.
혼자 여행하면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모든 감각이 환기되어 지역 사회와 더 친민한 교감이 가능하구요
한편 동행이 있으면 경험의 질이 높아 질 수 있는데요. 친구를 데려가면 
일을 분담해서 책임질 수 있고, 좀 더 효율적으로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자신감이 커지는 데다, 함께 무언가 독특한 경험을 하면서 정과 유대감이 돈독해지는 보상도 따르구요
단체 여행은 초보 여행자에게 맛보기 여행으로 유용하다는 본인의 식견이 피력되어 있네요
여행의 깊이를 더 하기위해
마치 인류학자가 현지 조사하듯 준비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의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하여 제목도 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인 듯 한데요

최근 여행에 대한 동경이 커지면서
나이 들어 더 늙어 지면
남편과 손잡고 여행지에서 장기 체류를 꿈꾸는 저에게
이 책 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는 교과서 같은 존재네요
뿐 아니라 먼 미래, 해외 의료 봉사의 꿈조차 가지고 있는 저에게
이 책은 그런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싸이트도 여러 군데 소개하고 있으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어서요
정말로 소장가치가 있지 않나 싶네요
무척 값진 책을 알게 되어 더 없이 좋은 요 며칠이었네요~~^^

이상
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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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하늘 1
윤인완 지음, 김선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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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심연의 하늘1 입니다

 

네이버 웹툰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을

책으로 발간한 것인데요

만화라 가독성 정말 좋네요~~^^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심연의 하늘1을 독파했는데요

그건 만화이기 때문만은 아닌 거 같구요

스마트툰으로 소개되어 인기를 끌 정도로

이야기의 흐름이 긴박감이 넘칩니다.

 

 

 

예고를 통해 재난의 소재를 알고 있기 때문에 감은 벌써 와 있습니다만

설령 모르고 읽는다 해도

도대체 이들에겐 무슨 일이 벌어 진걸까 하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당근 책을 덮을 수 없는데요

재난의 근본적인 문제는 싱크홀 입니다  

어느 날 서울 시내 한 복판이 완전히 땅으로 꺼져 버리고

죽음과 생 사이를 오고 가는 두 고등학생이 등장합니다.

배경은 칠흙같은 땅속 어둠이구요

사방에는 시체 썩는 냄새와 그 시체를 먹고 사는 일명 '귀신'들의 피비린내가 역겹습니다.

당연히 호시탐탐 이들의 산 목숨을 노립니다.

그 뿐 아니라 흡혈 벌레 조차 시도때도 없이 공격해 오는 상황이라

이 쯤되면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천만다행으로 두명의 생존자가 서로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고  

함께 손을 잡고 이 재난을 헤쳐 나가기 위해 악전고투합니다.

 

 

 

 

 


 

 

글도 글이지만 그림이 어찌나 충격 묘사가 자세한지...

납량 특집으로 삼아도 무방하겠더군요..

확실히 여름엔 좀 떨어 줘야 제맛이지요~~^^

 

재난도 재난이지만 이야기의 긴박감을 더 해주는 것은

꿈속과 현실, 양쪽 공간을 오고 가는 주인공의 소름끼치는 상황인데요

땅속에서 귀신에게 쫒기다 말고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깨면

이번엔 편안한 집 침대에 누워 학교 가라고 깨우는 엄마의 잔소리가 들립니다.

잠시 안도하죠..

 

"아~꿈이었구나..근데 정말 너무 생생했어..."

 

천금같은 한숨을 내쉬고 몸을 일으켜 세우려다 핑 돌며

쓰러졌다 정신을 차리면

다시 또 땅속 공간..이번엔 아까보다 더 공포스러운 상황에 내 몰려 있습니다.

 

"으아아악~~~ 꿈이 아니라 현실인거야?"

 

읽어 내리는 독자로서는 당연히 재난 전 상황이 현실일 것을 기대하게 되지만

심연의 하늘1만 가지고는 재난 전이 현실인건지

재난 후가 현실인건지 도무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또한 주인공은 본인이 양쪽 공간을 함께 오고 가고 있음을 뚜렷히 기억합니다. 

 이 때문에 더욱 등골이 오싹한데요...

어쩌면 양쪽이 다 현실인건지도 모르죠..

그렇다고 한다면..정말로 도대체 이들에겐 무슨일이 벌어 진걸까요...

 

 

 

 


 

 

 

한치의 앞일도 내다 보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두 주인공은

천재지변 속에서 살아 나가기 위해 서로의 끈을 놓치 않습니다.

그러나

이 상황이 정말 천재지변일까요?

심연의 하늘1 막바지에 뭔가가 있습니다.

 

"엉? 이건 뭐야? "

 

심연의 하늘1 에서의 재난은 어쩌면 단순한 천재지변이 아닌지도 모르는데요..

그래서 더욱 긴박하고 더 공포 스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서평 심연의 하늘1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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