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박 토익스피킹 익스프레스 678
조앤박 지음 / learning.365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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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 서적은 끊임없이 새로 발간되는군요..

덕분에 저도 혹 해서 역시 주문했구요..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일전에

'영어 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라는

책의 서평도 올린 바 있습니다만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 경우)

환경에서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기란 참....하늘에 별 따기 인데요..

실제로 2001년 ETS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말하기가 최하위 수준이라고 하지요

다이어트 서적과 영어 서적이 꾸준히 발간되는 이유는 자꾸 실패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남들이 실패한다고 나 역시 실패하리란 법은 없죠

잠시 쉬었을 뿐 포기란 없는 우리 인생에서

우리를 영어 스피킹의 세계로 초대할 신간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서평 조앤박 토익 스피킹 익스프레스 678 입니다.



세상이 정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이런 부분에서 실감하는데요

책 표지에 QR 코드가 있습니다.

최첨단 기계들로 무장한 요즘 학습 분야에서도 빠지지 않는데요

이 QR 코드를스캔해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들이 뜨네요


 

 

필요한 contants를 클릭하구요

저는 MP3 를 먼저 들어 보겠습니다.

교재 소개에서 부터 목록들이 주루룩~~ 나열 됩니다.

핸펀에 북마크 걸어 놓고 차안에서 듣기 좋더군요

아래의 사진은 동영강 강의 목록입니다.

 

 

각 part 별로

토익 스피킹 실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간단하나 아주 효험이 좋은 비결들을

실제 저자가 알려 줍니다.

그리고 사소한 듯 하나 주의해야 할 발음 부분과

시험관들이 세밀하게 관찰하는 부분, 그리고 그 요점을

공략하기 위해 무엇을 더 연마해야 하는 지에 대한 소견이 이어 집니다.

모든 aprt 의 지문과 예시들을 실제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 MP3 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쉬운 점은

저는 차 안에서 이동중에 무작정 틀어 놓고 듣으려 했었는데요

단락이 끝날 때 마다 다음 단락이 자동으로 이어지지가 않고

재생 자체가 stop 되더군요

반듯이 다음 단락을 클릭해 주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운전 중 듣기에는 안전의 위험이 있어서

그래서 평점을 3.5 점으로 책정했습니다.

예시도 많고 발음도 좋고 문장도 쉽구요

그리고 잘 분류되어져서 좋은 서적인 건 알겠는데

취지가 지문등을 듣고 주어진 시간안에 자신의 답변을 준비했다가

말하기에 중점을 둔 것이다 보니

듣는 것 역시 훈련이 필요한

책상에 앉아서 핸펀만 들고 앉아 있을 수 없는 저에게는

듣는 방법에 있어서 청자로서는 약간의 불편을 겪게 되다 보니 후한 점수가 안 나오네요~

자~~ 다시 책으로 눈을 돌려 보겠습니다.


토익 스피킹의 실전 문제 제출 순서에 맞도록 분류하여

색으로 각 part 를 구별해 놓았습니다.

part 1 : 인디안 핑크

part 2 : 주황

part 3 : 남색

part 4 : 초록

part 5 : 분홍

part 6 : 연두

확실히 1분 speach 가 있는 part 6 부분이 젤로 두껍네요~

분류가 잘 되어 있어 찾고자 하는 부분을 색만으로 구별가능하니 따로

색인을 해 둘 필요가 없어서 책을 좀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책의 세부 사항을 보겠습니다.

 

 

어떻게 듣고 말하느냐 

저자만의 간단 전략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시험의 성격에 따라 요구하는 point 가 달라지니 그에 맞춰 준비를 해 두게끔 조언하고 있네요

이 책의 가장 관심가는 대목이 여기입니다.

바로 실전 TEST

저는 토익 스피킹에 응시해 본 적이없습니다.

해서 우선 간을 좀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말하기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은

무작정 수다를 떨수도 없은 노릇이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덤비자니 심장이 쪼그라들 지경이라

우선 책으로라도 내 방에서 편하게 숨쉬며 겪어 보고 싶었거든요

그러기에 지금 이 교재 딱이죠

토익 스피킹의 시험 순서입니다.

약 20분 동안

각 문제별로 지시가 내려지고

무엇을 요구하는 지

어떻게 하라는 건지

시간은 얼마 동안 말 해야 하는 지

자세한 안내가 보입니다.

모두 11개의 문제가 기출되구요

다양한 방법으로 응시자의 듣기, 생각하기, 시간 조절 능력, 지적 배경, 그리고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이 20분안에 점수가 매겨 지는데요

상상만해도 심장이 갈비뼈를 갈라내고 튀어 나올 지경입니다.

혼자 하기 힘든 공부를 조앤박에서 많이 도와 줍니다.

대부분은 요령이 있더라구요

패턴이 정해져 있고

그래서 여기서 제시하고 있는 예시문을 달달달달 외우기만해도 어느 정도는 점수를 딸 수 있겠다 싶더군요

위 사진은

실제 각 해당 문제의 예시 답을

Level 6 수준의 응시자, Level 7 수준의 응시자 그리고

Level 8은 원어민 발음으로 MP3 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의 목소리들을 통해서 현재의 본인의 발음과 비교하여

본인은 어디에 있는 지 대충이라도 가늠할 수 있겠더군요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은

토익 스피킹 실전 상황인데

문제 7, 8 , 9 번의 문제는 녹음 된 것이 없고 답변만 있어

어떤 문제에 대해 응시자들이 서술 한 것인지 알 수 가 없더군요

기왕 어렵게 만든 참고 자료 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더군요

실전에 대한 제 의견은 여기까지 하구요

이제 각 part 별로 구성된 내용을 좀 볼까 하는데요

예로 part 5 를 보겠습니다.

part 5 의 출제 유형은요

50초 가량 되는 음성 메시지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인데요

주로 출제되는 문제의 패턴이 대체로 비슷하다고 하네요

홍보 / 유치 방안 전화 문의라든가

민원 관련 자문 등으로

실제로 반복적인 표현들이 많이 있구요

그 제시된 지문에 대해 응시자들이 혼자 생각해 보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MP3를 통해  출제되는 지문의 예시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mini test 도 있구요




MP3 를 통해 흘러 나오는 예시문을 활자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이해하도록 엮어져 있구요

간간히 책의 아래 쪽에 tip 이 따로 있어서

어느 한 귀퉁이도 버릴 것이 없더군요





토익 스피킹을 듣는 청취 포인트와

답변의 패턴에 대한 내용도 알차게 실려 있습니다

뭐 굳이 다른 책 볼 필요가 있을 까 싶을만큼 구성이 좋네요

모든 part 마다 위에 나열한 방식으로 책과 MP를 통한 발음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무척 반가웠답니다.

무엇보다 쉬운 문장들로 자주 쓰이는 패턴을 모아서

굵직굵직하게 집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교재를 알게 되어 제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네요~~

이상 조앤박 토익 스피킹 익스프레스 678 서평이었습니다.

편한 주무시구요~~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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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연인 스토리콜렉터 25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지음, 이원열 옮김 / 북로드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빨간색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

그리고 그 아래 깔려 있는 수갑...

표지의 그림만으로도 뭔가 심상찮은 냄새가 풀풀 나는데요

거기다 한술 더 떠서

 제목은 또 '악명 높은 연인'이랍니다.

 

하이힐의 주인공이?

아니면

수갑의 주인공이?

아니면 둘다?

^^

진짜 악명 높다 소리를 듣긴 하겠더군요..

마음에 둔 사람의 처지가 이렇게 변한다면 말이죠...

책 정말 재미있네요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는데요

무려 639페이지에 달합니다.

두껍고 그림없고 글씨 깨알같은..

다행히도 대화체가 많아서

그리고 문맥이 자연스러워서 그닥 읽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는데요

배경이 독일이네요...

등장인물의 이름들이 어찌나 어려운지

그리고 비중있는 역만 20명입니다.

 간간히 엑스트라 급들이 나오구요...

배경국가가 북유럽이다 보니

총, 마약, 잇권다툼, 조직, 보스, 오른팔 주로 이런 단어들이 난무하네요.

수틀리면 인물들이 총을 쏴 대면서 기둥 뒤로 숨는데

이름이 헷갈리니

도대체 누가 쏘고 누가 기둥 뒤로 숨었다는 건지

그리고 왜 쐈다는 건지

너무 재미있는 데 사건의 개요가 서지 않아서 책장을 거꾸로 뒤집어 넘겼다가

아~~~ 하고 깨우침을 얻은 뒤에 다시 제자리로 장을 찾아 가는 수고를 자주 했네요..

책의 2/3 지점이 넘어 가도록 매 주인공들의 이름이 나올 때 마다

어느 파의 어떤 역활인지 헷갈려서

맨 앞장의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에 아예 책갈피를 끼워 놓고

컨닝하며 읽었네요~~

그럼에도 책을 한번 손에 쥔 이후로 다른 책은 영 눈에 안 들어 올 정도로

이야기 짜임새 있습니다.

너무 촘촘히 사건을 엮어 놓아 긴박감과 긴장감이 영화 못지 않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영화로도 나올 예정이라 하니 사뭇 기대가 되구요

이국적이면서도 한껏 흥미로운 책입니다.

 

 

서평 악명 높은 연인입니다.

 

 

 

주인공 소피 브링크만은 다행히 저도 잘 아는 직업

간호사입니다

 

이 부분만 친근했습니다!!!!

 

중학생 아들과 단 둘이 오순도순 잼나게 살던 중

환자로 입원한 액토르 구스만에게 끌려

그가 사는 세상으로 발을 디딥니다.

액토르 구스만은 구스만 파의 후계자로서

마약 밀매, 살인 ,살인 교사, 총기 밀수, 돈 세탁 등과 관련있는

범죄 조직의 차기 우두머리이죠..

이런 범죄와의 전쟁에 경찰이 빠질 수 없는 법!

액토르 파를 협박하여 부를 거머쥐려는 부패경찰이 늘 액토르 주변을 서성대구요

그리고 잇권 다툼으로 인해 구스만파와 원한 관계에 있는 

한케파가 있습니다.

액토르가 병원에 입원한 이유도 한케파의 보복으로 차에 치여 다리에 깁스를 했기 때문인데요

입원 중 간호사인 소피를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제발 환자와는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그리 교육을 하건만...

쯧쯧....

뭔가 비밀이 있어 보이나 여유롭고 당당한,

그리고 어딘가 슬픔을 담은 액토르에게 다가 갈 수록

본능적인 위험을 감지하지만 그래도 소피는 자꾸 액토르가 신경이 쓰이는데요

느닷없이 경찰이 소피에게 접근합니다.

소피가 모르는 액토르에 관한 범죄 정보들을 좌~~악 펼쳐 놓으며

스파이 노릇을 해 주길 바라지만 소피는 동조하지 않습니다.

부패 경찰은 이런 소피가 못 마땅하고 공권력에 대항하면 어떤 결과를 얻게 되는 지

아들을 이용해 똑똑히 보여 줍니다.

두려운 소피는 액토르로부터도, 경찰로 부터도 피하려 하나

한케 파와  얽히며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고

우연히 총격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의도치 않게 액토르 구스만과 함께 하는 운명 공동체가 되고 맙니다.

그 와중에 부패 경찰 중 한명은 소피를 감시하기 위해 소피의 집을 도청 하다

소피의 환상에 사로잡혀 오히려 자신을 제외한 부패 경찰들로 부터 소피를 보호하려 하고

 그 덕에 경찰은 내분이 일어나 스스로 몰락하는 등,

엮이고 물린 사건 사고가 쉼없이 이어 집니다.

단 하루도 사건없이 흐르는 날이 없고

모든 주인공들은 어쩜 그리도 쌩고생을 하는 지

읽는 제가 다 온 몸이 쑤시고 언제 총에 맞을 지 모르는 불안한 인생을 보내게 되더군요~~^^

대충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만

아주 정교하고 정밀한 사건의 연속성이 독자에게

사뭇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로 나온다면 그 후편도 당연히 보고 싶다는 강한 중독성을 가진

책인데요

이런 류의 책엔 사실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이처럼 재미있을 거라면 그리고

이토록 치밀한 구성력이 돋보인다면 어찌 아니 읽을 수 있겠습니까~~?^^

오랜만에 재미나는 책을 발견했네요!!

 

 

이상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책

악명 높은 연인

서평이었습니다.

 

편히 주무시구요~~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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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 - 20세기를 뒤흔든 모델 살인사건과 언론의 히스테리
해럴드 셰터 지음, 이화란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399페이지에 달하는 흔히 말하는 두꺼운 책입니다.

최근 저에게 약간의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사뭇 머리가 복잡했는데요

다행히 이 책 덕분에 그 어지러운 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서평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 입니다.  

 

 

 

책 소개에 기록문학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눈길을 끄는데요

실화의 기록을 바탕으로 시간순으로 엮어 놓은 책입니다.

책을 쓴 이의 끈질긴 탐문과 노력에 책을 읽는 내내

진정 감탄하게 되더군요

이 사실을 객관적으로 기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또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을까 생각하니

방에서 편하게 읽고 있는 제가 오히려 죄송스러울 지경이던데요

아주 실감나게 그리고 객관적인 힘으로 사건을 엮어 놓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기록문학이라는 단어가 전혀 아깝지 않다 싶었는데요

덕분에 달팽이 독서가인 제가 이 책을 잡은 지 3일만에 완파했다는

놀라운 저의 개인기록을 세웠지요~~^^

 

다시 책으로 돌아 가면요

너무도 살기 좋은 뉴욕 맨허튼의 빅맨 플레이스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 지는데요

얼마 떨어지지 않은 주변 동네에서 시간을 두고 자꾸 비슷한 살인 사건이 벌어 집니다.

왜 유독 그 지역에서 그런 류의 사건이 발생하는 지 뚜렷하게 밝혀진 이유는 없습니다만

궁금한 까닭에 책의 서두는 맨허튼의 빅맨 플레이스의 유래로부터 시작합니다.

빈민가와 부유층이 함께 하는 동네 빅맨 플레이스

반복되는 살인사건에 언론은 뭔가 군침을 흘리게 되고

하필이면 희대의 천재적이며 미치광이 같은 조각예술가의 아연실색할 살인이 노출됩니다.

다중인격과 정신병을 함께 앓고 있는 이 살인마의 기괴한 인생사 자체가 언론에게는 아주 좋은 먹잇감인지라

살인이라는 심각하고 묵직한 이야기는 가쉽 또는 스캔들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살인마의 묘한 행적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되는데

하필이면 피해자는 10대후반의 놀랄만한 미모의 누드 모델

묘한 포즈로 야릇한 상상을 가능케 하는 사진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피해자의 가족들 조차 모두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게 되는데요

소재 자체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데다 또한

언론의 대대적인 날조에 힘입어 

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은 온 뉴욕을 방방 뜨게 합니다.

물론 조용히 살인 사건에 준하는 수순대로 처리 되었을 법 하지만

언론은 이 흥미로운 사건을 그대로 잠식시킬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를 던져 파장을 만들어 종이배를 뒤집듯

매일매일 군침도는 타이틀로 신문 지면을 도배하며 대중의 시선을 뒤집어 놓아

애도 조차 모자를 살인사건을 싸구려 이야기꺼리로 전락시켜 버리지요

사건을 신문으로 접하는 사람들은 재미난 연속극 읽듯 했겠지만

따가운 대중의 시선으로 피해자 가족들이 겪었을 고초는 상상을 초월하지 않을까 싶던데요

어디서부터가 진실인지 헷갈릴 정도로 이야기는 조잡해지고

나중에는 살해당한 미모의 누드 모델의 행실과 그 집안의 가정사가 문제시 되면서

살인마가 살인마가 아니라 예술가로 등극하는 등 왜곡 일색으로 변해 갑니다

그 와중에 그 살인마의 사형을 막기위해 고용된 변호사는

딱 봐도 일급 살인자를 지금껏 단 한명도 전기의자에 앉힌 적이 없는

날고 기는 달변가

덕분에

역시 이 희대의 살인마도 전기의자 신세를 면하게 되고

변호사의 명성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어 가게 되는데요

눈부신 활약이라고 해야 할지

속내가 빤히 보이는 술수라고 해야 할지

이 모든 일이 실제였다하니 갑갑하면서도 울컥하더군요

힘없이 죽은 이와 그 가족만 한스럽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옛말에 서러우면 출세하랬다고 집안에 판사, 경찰, 의사는 꼭 한명씩 두어야 한다더니

읽다 보니 진짜 기가 차더군요..

더욱이 이 살인마는 자신의 이야기가 신문에 대서 특필되면서 자신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오히려 자신을 유명 언론사에 스스로 팔아

몸값 지불을 약속받는 등의 거래로

최고의 변호사도 선임하고

온갖 범죄란 범죄는 다 저질러 교도소를 수시로 드나드는

두 형들의 옥바라지도 하는데요

이런 류의 싸이코패스를 둘러싸고 변호사가 필요한 일인지도 모르겠고

게다가 살인마는 감옥에서 자신의 천재적 재능이었던 조각을

하고 싶은대로 원없이 하다 죽었다 하니

이 무슨 부조합인지 먹먹하더군요...

거기다가 언론의 말장난이란...

 

화가 나서였는지 그 살인마의 몰락이 궁금했는지

여튼 가독성 하나는 끝내 주던데요

문제는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독성이 강한지를 다시 깨닫게 되었다는 겁니다.

누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어떤 시각에서,

얼마의 힘으로 이야기를 하는가 인데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보이지 않은 힘 때문에 치명타를 입고

피 흘리며 바닥에 쓰러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다시금 겪게 되었는데요

사실 요즘 제가 겪고 있는 현실과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전혀 다르지 않아서

더 답답했다지요~~^^

말이 갖는 힘이 얼마든지 진실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을 또 한번

각인시킨 한숨 많은 책이었네요

즐겁지는 않지만 이런 기록 문학이란 류도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이상

서평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 이었습니다.

 

편히 주무시구요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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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살인자 초미세먼지PM2.5 - 초미세먼지 위협에서 살아남는 9가지 생활수칙
이노우에 히로요시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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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지진이나 방사능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유난히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은 것 같습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 배기 가스, 그리고 쓰레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 오염에 대한 기준이 세계 수준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층 더 엄격한 자국의 기준치를 따로 제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만큼 위기의식으로 오래 전부터 환경 살리기에 임해 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와같은 국가의 노력은 고스란히 자국민들에게로 이어져

환경재해가 터지면 그 자국민들이 발벗고 나선다고하죠

예를 들면

후지와라 신야 같은 분은

(소설가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환경 운동가) 

2011년 일본 대지진 때 환경운동단체를 만들어 전면적으로 방사능문제에 대해 나라에 대응했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런 일본이 이제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도  

전 세계적인 대책 수립에 착수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네요

 

서평 초미세먼지 PM2.5 입니다

 

이런 책이 우리나라까지 출간된걸 보면 일본만이 아니고 우리 나라도 이제 안전하지 못 하다는 것을

매체를 통해 의식고취 코져 함이 아닐 까 생각되는데요

지은이는 일본인입니다.

 

책의 내용은

초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인체에 어떤 악영향을 주는 지 ,

그리고

어떻게 해야 초미세먼지의 심각한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해 피력하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도 않고

또한 너무 작아서 혈관벽도 쉽게 통과하며

혈관이며 폐등으로 흘러 들어가 쌓여 연마되면

알게 모르게 조금씩 조직에 상처를 내고 염증을 일으켜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결국 긴 시간 서서히 좀먹어서

나중에 증상이 발현될 쯤이면

이미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한다고 주장하는 데요

상상만 하면 암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 만큼 무섭고 예방이 어렵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원인은 중국, 인도 주변의 사막에서 만들어 지는 황사에서부터

생활에서 만들어 지는 각종 환경 유해 인자들에도 섞여 있다는군요

예를 들면

음식을 테울 때 나오는 탄화물 같은 것은 부스러지면서 조그만 먼지가 되는 데

그 먼지 속에 초미세먼지가 섞여 있어

부엌에서 음식을 할 때는

반듯이 환기를 자주 시키도록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의 지인은 요식업종 종사자 인데 여자분입니다

담배도 안 피고 그렇다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이분이 폐암에 걸려 병 중에 있습니다.

알고 보니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모든 환경 유해 인자 때문이었다고 하더군요

가스 와 탄화물 등 말이죠

이 이야기에 연계하여

우리 나라는 현재 비흡연자의 폐암발생률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원인을 이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본 역시도 이와같은 실정이 우리 와 다르지 않을 거라 싶구요

중요한 건

이런 무서운 초미세먼지의 가장 큰 영향권 안에 있는 중국이나 인도등이

좀 더 저극적으로 대책 방안 강구에 임해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실상이 이럼에도 아직까지 그 해당국가들은 남얘기 하듯 한다고 하니

환경에 예민한 일본의 입장에선 갑갑할 것 같긴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어떨런지요

일본이 이토록 몸이 달아 있다면 한국도 당연히 미래사회가 초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지 못 할 지도 모른다는 뜻인데요

과연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요

책의 제 4장에선 초미세먼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손을 자주 씻어야한다든지

진공청소기나 공기청정기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하는 것라든지

그런 기성세대들의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나갈 세상에

밝고 푸르고 맑은 지구를 남겨 주었음 좋겠는데요

저 역시도 이 책을 통해 그제서야 초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얼마나 무서운지 등을 알게 되었는데요

환경 문제에 대해 미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좀 더 발빠른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저 단순한 마스크로는 초미세먼지까지 막아 내지 못 한다 하니

방진마스크를 쓰고 생활 할 수도 없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앞날이 걱정이네요

공부 잘 해 서울대학에 보낼 생각보다

몸 건강해 그냥 제 명대로 살길 바래야 하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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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셀프 트래블 -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1
유진선 지음 / 상상출판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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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셀프 트레블- self travel

인데요 상상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작이네요


북유럽 주요 5개국에 대한 상세 정보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를 책을 통해 먼저 접하실 수 있는데요

책을 펴낸 지은이 유진선씨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 '짧은 시간에 많이 보기'로 여유없이 돌아 보고,

돌아 와서는 " 볼 것 없으니 가지 마세요" 하고

다른 여행자들에게 말하는 걸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조금만 발걸음을 늦추고, 마음을 활짝 열어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그리고  그 순간에 가만히 머물러 보세요.

조금씩 들어가면 놓칠 수 없는 것이 참 많은 곳입니다. -

(서문에서 발췌)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얘기를 읽는 순간....얼마 전 저의 대만 여행이 생각나서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솔직히 저는 여행을 가면 뭘 봐야 할 지 모르는 사람이거든요...

시간이 부족하니 서둘러 움직여 많이 봐야 겠다고 마음먹지만

정작 후에 가슴에 남을 것에 대해서는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엮어 놓은 여행의 틀을 깨지 못한 탓일텐데요

여행을 가면 오로지 여행지의 풍경에 몸을 맞추라는

많은 여행자들의 조언을 무시했기 때문이라 싶네요..

 

이 책 북유럽 셀프 트레블 - self travel의 저자 유진선씨는 무려 7번을 북유럽을 여행했다는데요
그런 그녀의 애정이 책의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여행자로서의 tip도 무척 좋습니다만
장기체류시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보들이 꽉 들어있네요
보고 있으니  또 궁뎅이가 들썩들썩 해 지는데요
 

  

그 중 최근 저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나라

핀란드 편은 망설임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못 박는데요

 

 집집마다 사우나를 만들고 친구들을 불러 음식을 먹고 놀다가도

마지막은 늘 사우나로 끝은 맺는 그 나라의 특이하고도 색다른 문화를

역시 이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실제 생활하고 있는 교포의 생활담으로 경험하니 더욱

궁금한데요


얼마전 지인이 함께 일하는 직원 중 한명이

한달 가량 유럽을 여행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계획을 짜서 함께 떠나자고 하더군요

마침 그 때 이 책을 받은터라 어찌나 설레던지요

이렇게 설레여 하다가는 정말 어느 날 공항에 있겠지요?

저번 대만 여행 처럼요? ^^


가끔 현실이 너무도 숨 막히도록 가슴을 죄여 올 때

저는 이 책 북유럽 셀프 트레블 - self travel 을 펼쳐 들고 집 주변 카페를 찾아 갑니다.

좋아 죽는 라떼 한잔을 앞에 놓고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있으면 잠시나마 직장의 답답함은 잊혀 지더라구요

물론 책 보다가 먼산 보다가 책 보다가 먼산 보다가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방법은 시간이 너무

낭비 되더군요

그럴 때는 이런 여행 책자 정말 도움이 되는 거 같에요

협찬 해 주신 상상 출판 감사드리구요

언젠가 떠날 그날을 위해


북유럽 건강해야 해~!!! ^^



이상 북유럽 셀프 트레블 - sefl travel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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