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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비만 - 국민 주치의 이왕림 박사의 34년 비만 해독 연구 결정판
이왕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7월
평점 :

국민 주치의 이왕림 박사의 34년 비만 해독 연구 결정판
32쇄를 찍은 스테디셀러의 개정판
남자든 여자든 중년으로 접어들어 슬슬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흔히들 ' 운동을 안해서 ' 혹은 ' 많이 먹어서 ' 그렇다고 생각한다. 둘다 완전히 틀린 내용은 아니지만 늘어나는 뱃살의 비밀은 균형에 있다.
균형만 잘 잡으면 죽으란 법은 없단다.
그 균형이라 함은 in 과 out 즉 섭취와 배설 인 것이다. 섭취와 배설의 균형이 깨졌을때 배가 나온다. 깨진 균형을 바로 잡지 않은 한 아무리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도 뱃살은 들어가지 않는다.
뱃살이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니... 잘먹고 잘싸는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새삼 느끼게 된다.
뱃살안에 있는 내장지방이 더 문제 인것이다.
내장지방은 독이다.
내장지방을 가진 사람들은 십중팔구 콜레스테롤 수치라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내장비만 일수록 돌연사가 많은 것은 이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생명은 순환이라고 했다. 막힘은 곧 죽음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많이 먹지 않아도 내장비만이 되는 이유??
생체 내에서 과잉 활성화 된 유해산소 때문이다.
이 유해산소는 스트레스, 술, 담배, 인스턴트 식품, 환경 공해, 전자 파동으로 발생하며 체내 지방을 축적시킨다.
그리고 이 활성산소로 인해 우리 몸의 노화는 더욱 가속화 된다.
장과 간을 해독하면 내장지방은 사라진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독소로 중독되어 있기에 장과 간의 해독이 절실하다.

위의 사진은 간의 해독과정이다.
독성이 수용성으로 배출되기 까지의 과정..
장을 비우면 위의 간의 해독작용이 왕성해진다. 그렇기에 장의 독소를 제거하고 숙변을 제거 하면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지고 내장지방도 없어지게 된다..
몸을 조율하여 내장지방을 차단한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좋은데 장내 유산균을 증식 시키기 때문이다. 우리몸엔 수많은 균이 있는데 나쁜균이 훨씬 많기에, 식이 섬유는 좋은 유산균을 증식시키기에, 유산균, 요구르트 등 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림프관이 막혀 림프액의 흐름이 정체되면 몸 속 노폐물이 빠져 나가지 못하고 영양분은 축적되어 내장지방이 생긴다. 그렇기에 몸을 조율해서 림프관이 막히지 않게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일주일 해독 작전으로 내장비만에서 해방되자
일주일 해독 작전인 ' 포물선 다이어트'를 통해 내장비만을 없애보자.

포물선 다이어트
1일차 장을 비우는 날로 단식
2일차 절식
3일차 소식
4,5일차 일반식 (1200kcal의 식단)
6일차 소식
7일차 단식
포물선 다이어트를 통해 몸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몸의 균형을 조율해 나간다.
단순히 내장비만을 술배 라고 생각하고, 아니면 쉬지 않고 많이 먹어서, 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을 완전히 뒤 바꾸게 해 준 책이다.. 모든 사물에도 균형이 조율이 중요하듯이 이왕림 박사도 몸의 균형에 많은 초점을 두었다.
특히 들어오는 (in) 음식물의 섭취와, 나가는(out) 배설이 중요하다고 하니,
앞으로 무언가를 섭취하더라도, 몸에 좋은 것 위주로,
그리고 나가는 것도 신경써야겠다..
이것만 잘해도 내 몸의 반은 건강한 것이다. 나머지 50프로는 책에 있는 다른 방법을 통해 채워나가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