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고양이 손 4 - 괴도 제로를 잡아라 무적의 고양이 손 4
우치다 린타로 지음, 가와바타 리에 그림, 한귀숙 옮김 / 키다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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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고양이 손 4
괴도 제로를 잡아라


우치다 린타로 글
가와바타 리에 그림
한귀숙 옮김
키다리출판사


무적의 고양이 손 4권이 출간되었어요.
1권에서 은행 강도를 잡아 경찰의 고민을 해결하는 고양이 구로가 활약을 하죠!
1권부터 3권에는 타인을 괴롭히는 인물이 등장해요.
4권 #괴도제로를잡아라 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됐답니다.


피카소의 작품 중 '우는 여인'을 훔치겠다는 괴도 제로의 예고장이 도착해요.
경찰 서장은 머리를 싸매며 고민에 빠지게 되지요.


이대로 괴도 제로에게 당할 수 없었던 경찰 서장은 '무적의 고양이 손 대여점'에서 검은 고양이 구로의 도움을 청해요.



하지만 경찰 서장과 달리 경찰청장은 구로를 함부로 대하며 무례한 모습이 보여요.

밤 9시가 되자 가면을 쓴 괴도 제로가 미술관 안으로 들어왔어요. 아무런 망설임 없이 피카소의 '우는 여인'앞으로 향하는 괴도 제로.

검은 고양이 구로는 괴도 제로로부터 그림을 지킬 수 있을까요?



#무적의고양이손 시리즈는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에요.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아이들이나 초등 저학년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하고,
큰 글씨와 그림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드리고 이야기의 소재 또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범인을 유추해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무적의고양이손 시리즈가 10월에 완결된다고 하는데 5권도 기대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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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2호 -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24분 편의점 2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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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2호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김희남 글
이유진 그림
사파리출판사​

초등과학 동화로 #24분편의점 이 처음 출간된다고 했을 때 너무 기대가 됐어요.
1권을 읽으며 콩콩이가 너무 재밌어 했는데 벌써 2권이 나왔네요.
이번엔 어떤 이야기로 과학 정보를 이야기 해 줄 지 기대가 됐답니다.



하루에 딱 24분만 문을 여는 편의점!
은비녀를 꽂은 할머니가 주인인 이 편의점에는 알바생인 귀여운 기냥이도 있어요.
사실 주인 할머니 편사장은 행방불명된 천재 과학자 노별 박사예요.
오랜 연구 끝에 발명한 극비 광선인 커져레이를 악당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편의점 2층에 마련한 연구실에서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에 편의점이 문을 연곳은 섬마을!



편사장은 물이 부족한 마을의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물 뱉는 하마"를 개발해요.
짜디짠 바닷물을 증류해서 순수한 물을 만들지요.

그리고 콩과 쌀이 썩인 것을 분리하기 위해 사용하기 알맞은 체를 만들기도 해요.


목이 마를때 바닷물을 먹으면 왜 목이 더 마를까요?
아이들이 궁금해 할 질문이 책 속에도 등장한답니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김장 배추를 절이는 것을 설명하면서 #삼투압 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해요.


콩콩이가 학교 방과후 과학시간에 경험했던 얼음에 소금을 뿌려서 아이스크림을 보관할 수 있는 간편 드라이아이스 제조법도 알 수 있어요.
드라이아이스는 얼음처럼 보이지만
사실 물을 얼린 얼음과 달리 이산화 탄소를 높은 압력에서 얼린 것으로 물보더 훨씬 낮은 -78.5도에서 얼어요.
그렇기에 냉동식품을 차갑게 보관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섬마을 바다에 시커먼 기름이 둥둥 떠 있는 사건이 일어나요.
이 글을 보면서 2007년에 있었던 #태안기름유출사고 가 생각 나더라고요.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인 바다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적 개념과 정보를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과학을 부담없이 느낄 수 있도록 해 줘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들이 찾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책을 아이에게 제공해 줄 수는 있지만 억지로 읽힐 수는 없는 거니까요.
하지만 #24분편의점 은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을 수 있을만큼 재밌는 과학동화인 것 같아요.

콩콩이도 책이 도착한 날 바로 읽더니 1권만큼이나 재밌다며 좋아하더라고요.


#24분편의점 #2호섬마을긴급기름제거작전 은 혼합물의 분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물질은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기에 어떤 물질을 분리하고 싶다면 혼합물을 분리해야 해요.

체로 콩과 쌀을 분리하고, 바닷물에서 끓는 점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분리하고
또 바닷물에 뜬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선 밀도 차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답니다.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되는 내용이기에 아이들에게 더 유익할 것 같아요.

재밌게 과학적 개념과 정보를 쌓을 수 있는 #24분편의점 시리즈 3권도 기대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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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용감한 코리아노사우루스 공룡 이야기 4
김숙분 지음, 김현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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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우리나의 공룡 이야기​
우리는 용감한 코리아노사우루스​​


김숙분 글
김현주 그림
가문비어린이​​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우리나라는 온화한 날씨에 식물들이 많이 자라는 곳으로 공룡들이 살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우리나라가 캐나다 그리고 브라질과 함께 공룡 화석지로 세계 3대라고 꼽힐 만큼 화석의 보존 상태가 좋답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곳에서 공룡 알, 공룡 뼈를 비롯해서 이빨과 알껍데기가 발견되기도 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지금껏 부경고사우루스만 알았는데 #우리는용감한코리아노사우루스 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더 많은 공룡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답니다.

*
도마뱀 아스프로사우루스가 사냥을 나갔다가 풀속에서 환하게 빛나는 코리아노사우루스의 알을 발견했어요.

아스프로사우루스는 얼른 땅을 파고 알을 숨겼지요.

*
그런데 이런 모습을 높은 하늘을 날고 있던 해남이쿠누스가 보고 있었어요.
울면서 잃어버린 알을 찾고 있는 코리아노사우루스에게
해남이쿠스가 전해준 이야기를 들으며 알을 구하려가요.

*
그런데 아스프로사우루스가 알을 숨겨놓은 들판으로 하동수쿠스도 가고 있네요.
코리아노사우루스는 하동스쿠스의 위험으로부터 알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
#우리는용감한코리아노사우루스 는
우리나라에서 살았던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는 재밌는 그림책이에요.

알을 훔쳐간 아스프로사우루스와 위험으로부터 알을 지키는 코리아노사우루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요.
그리고 덩치 크고 마음씨 고운 부경고사우루스와 함께 힘을 합쳐
작은 알을 지키는 모습은 따뜻함이 느겨진답니다.

오래 전 백악기 시대 우리나라에 살았던 다양한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우리는용감한코리아노사우루스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공룡에 관심없었던 친구들도 재밌게 볼 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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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다 그래 제제의 그림책
구삼영 지음 / 제제의숲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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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다 그래​


구삼영 글.그림
제제의 그림책
제제의숲


#엄마들은다그래 아이와 엄마 모두 공감하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에요.

#구삼영 작가는 지역 아동센터에서 미술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엄마들은다그래 이야기를 썼다고 해요.

엄마들도 아이였던 시절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덧 엄마가 된 후엔
어릴 적 느꼈던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등교 전 전쟁과 같은 시간을 첫 장면에서 표현하고 있어요.
혼자 다 할 거라는 아이와 결국엔 엄마가 도와주는 모습...
"나 혼자 할 거야!"​
그 후 들리는
"으이그~ 내가 못 살아! 너 이따 학교 다녀와서 보자."​
전쟁같은 등교 준비후 이찬이는 시무룩한 얼굴로 집을 나서요.

그리고는 평소에 느낀 엄마에 대해 이야기 하지요.

"엄마는 별거 아닌 걸로 화내."
"엄마는 마음대로 하면서!"
"엄마들은 이해할 수 없다니까."​​

아이에게는 화내지 말고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라고 하지만
정작 엄마는 아이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난 말투로 이야기를 하지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무언가를 쏟거나 하면
"이럴 줄 알았어!"
"엄마가 아까전에 뭐라고 했어!"​
이 장면에선 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반성을 하기도 했어요.

맨날 엄마를 닮았다고 했다가
화가나면 누구를 닮아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엄마들의 말!


화를 내다가도 손님이 오거나 전화 받을 때면 바뀌는 목소리.
그리곤 화난 걸 잊어버릴 때로 있는 엄마

친구들과 집으로 가는 이찬이를 반기는 것은 엄마가 아닌 할머니였어요.
"그래! 그래!" 라고 대답해 주시는 허용적인 할머니덕분에 이찬이와 친구들은 너무나 신나요.

그런데 외출했던 엄마가 돌아오시고 화난 얼굴이 역력한 모습이에요.
그때 마침 엄마를 향해 말씀하시는 할머니!
"너는 큰방에서 기다려. 얘기 좀 하자."​​

엄마들은 원래 다 그렇다는 이찬이의 말이 위로가 되는 부분이에요.

엄마와 아이는 뗄 수도 끊을 수도 없는 관계지요. #엄마는다그래 에서는 너무 가까워서 때론 서운할 수도 있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비슷한 경험으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줘요.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이해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소통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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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Gate 100 1 (Student Book + Workbook (책속의 책))
씨드러닝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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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Gate 100​​


Seed Learning​



집에서 엄마랑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영어 교재를 만나서
콩콩이랑 매일 조금씩 하고 있어요.

Reading Gate100 레벨1은
Word Count 90~100이고 Lexile지수 350~570정도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교재로 영어를 공부한지 3~4년차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리딩게이트100 레벨1은 16개의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1unit Moonbows​
먼저 Read and Check의 질문과 사진을 보면서 해당 유닛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들을 New Words에서 학습할 수 있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음원을 들을 수 있어서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어요.
단어를 익힌 후엔 알맞은 단어를 찾아 문장을 완성해 보면서 다시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직관적인 사진으로 단어의 뜻을 전달 해 주기때문에 아이들이 단어를 익히기에 용이해요.


본문을 읽어 볼 차례!
콩콩이는 QR코드로 음원을 들으면서 본문을 전체적으로 들은 후 읽어 보았어요.
앞에서 다루었던 핵심 단어가 노란색 박스로 표시되어 있어서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답니다.

Reading Time으로 읽기 속도를 확인할 수 있기에 Reading Fluency를 향상키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Comprehension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자기 점검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워크북으로 다시 한 번 더 단어와 문장을 복습하고 익힐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아이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답니다.


콩콩이는 어렵지 않게 읽고 문제를 풀어서 Reading Gate100 레벨1을 잘 활용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 개의 유닛을 차근차근 해서 레벨1을 끝낸 후 레벨2, 3 책들도 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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