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 내어 읽기 3단계윤희솔, 소선중 지음길벗스쿨소리 내어 글을 읽는 것은 눈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소리를 내어 읽는 것으로문해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독서법이라고 한다.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읽기의 유창성을 길러주는 확실한 방법으로 우리의 선조들도 익히 하고 있었던 방법이다.천자문을 익힐 때 소리 내어 읽기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읽기 유창성은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능력으로 학업 성취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로 강조 되어왔다.읽기의 유창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음의 3단계 훈련이 필요하다.1. 정확성: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읽는 연습2.신속성: 어절과 문장을 끊김 없이 빠르게 연결해서 읽는 훈련3.표현성: 의미를 담아 자연스럽게 읽는 훈련책에서는 단계별로 학년과 학기에 맞춘 교과서의 본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소리내어 읽기 연습을 함과 동시에 교과 지식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 내어 읽기 3단계는 1~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학년 1학기 국어, 수학, 통합-나, 통합-자연, 통합-마을, 통합-세계를 다루고 있다.또한 매일 하나씩 과목마다 10일의 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본문 읽기본문의 내용을 정확히 읽으며 걸린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각 본문마다 어절 수와 권장 읽기 시간이 있어서 이 시간에 맞도록 연습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 준다.낱말을 익혀요본문에 수록된 주요한 낱말의 뜻을 익힐 수 있으며예문을 통해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한다.발음이 어렵거나 헷갈리는 낱말들을 정확히 읽고 또 QR코드로 선생님의 발음을 듣고 연습할 수도 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제풀이를 통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모든 과목에서 문해력은 중요하다.수학 문제를 풀때도 계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문제를 이해해야 답을 구할 수있기 때문이다.1~6장이 끝날 때면 마무리 활동으로다시 한번 배운 내용들을 상기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요즘 교과서를 읽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문해력이좋아지는소리내어읽기 시리즈는 교과서에 수록된 글로 구성되어 있기에가정에서 교과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 같았다.학습 계획표에 따라 매일 하나씩 하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읽기 유창성과 함께 문해력이 향상될 것 같다.2학년 2학기 과정이 담긴 4단계도 해 봐야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