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국어 어휘력 1 - 내신 만점을 위한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이룸E&B 편집부 엮음 / 이룸이앤비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룸이앤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체험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중학교 입학후 처음으로 국어관련 문법,비문학,어휘 문제집을 사보았다.

음~~~ 아이역시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초등까지 간단히 타사 한장독해만 풀었는데

생소한 문제집

엄마인 나역시도 이걸 어찌 해야하나 싶었다.

보통때처럼 문제만!!! 풀어보았다.

아닌가 보다.

좋은 교재를 겉핥기한 느낌이다.

 

앞표지

본 교재를 위한 학습을 위한 어휘 암기 앱 무료제공이 있다.

3분이든 5분이든 앱 깔아놓고 시간날때 마다 아이손에 들려서 게임처럼 할 수 있다.

 

1학년을 후딱해야 2학년 들어갈텐데

매일 하기가 쉽지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디해라!! 수능 VOCA - 팟캐스트 영어 학습 부문 1위 전대건의
전대건 지음 / 이룸이앤비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학창시절 영어에 대해 떠올려보면

단어시험과 연습장 가득 빽빽이가 생각납니다.

쉬는 시간 숙제 한다고 열심히 써댔던 단어

학교졸업 한지 오래지만

암기가 영 쓸모가 없지는 않네요.

문법은 머릿속 없지만 단어는 생각이 나니 말이에요.

영어에 관심 많은 엄마로서

초등까지는 리딩과 리스닝에 신경을 썼고

중등입학과 함께 단어의 압박이 ㅠ.ㅠ

그나마

읽어논 책 덕분인지

중1 학교영어는 그럭저럭 수행도 넘겼나봅니다.

드뎌 중2

시험을 봅니다.

그동안 등한시 했던 영단어 공부 좀 시키고자 해봤지만 쉽지가 않군요.

레드군은

초저까지 엄마표카페에서 이것저것 체험으로 끄적여 봤어 그런가

단어를 그리 어렵게 여기지는 않네요.

이번 이룸이앤비의 체험교재 신청은 레드군의 선정이었는데요.

책 받고 헉! 역시 수능이라고 표지제목이라선가

단어수준이 만만치 않습니다.

팟캐스트 영어학습 부분 1위 전대건 선생님의 책이라더니

역시 210개의 대화식 에피소드를 통해 손쉽게 연상 암기를 할 수가

있네요.

하루 30개 70일이면 2100단어를 완성할 수 있다네요.

저도 혹합니다.

팟캐스트를 들으며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살펴보기

총강의는 70강

진도확인표가 있습니다.

일반 중등 영단어보다 두껍지만

단어의 배열과 구성이 좋네요.

단어장이나 연습장에 자~알 쓰면 좋겠지만

글쓰기 싫어라하니 직접 적으라고 해보았습니다.

1. 잘 모르겠는 단어 체크

2.문장만들어 보기

3.팟캐스트 들여주기

너무 많은걸 하라고 하면 일찍 지치더라구요.

짧고 길게 가봅니다.

*이룸이앤비에서 교재만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정혜신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10대 아이를 키우며  자녀교육서는 누구나 한권쯤은 읽었을것이다.

더 시간이 된다면 강의도 찾아가서 듣는 난 보통의 엄마다.

왜?

잘 키우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어릴적엔 몸이 힘들었다면 이제는 틈틈히 마음이 힘들어지더군요.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지 않고 내 뜻대로 하는게 정답일거라 해서

아이를 다그치게 됐고  나쁜 행동에

혼내기만 했습니다.


아이의 한살은 엄마나이 한살

아이의 성장과 함께 부모의 나이도 먹어가는 거더라구요.


내가 받은 어린시절의 부모와 같지 않은 상황이어도 똑같이 키우려했을까요?


엄마라는 말은 뱉어낸 순간의 기쁨은 잠시

늘 허둥지둥 달렸던것 같습니다.

뭐든 잘나보이고 잘하는것 같아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보단

엄마 마음대로 하는 순간이 더 많았고

10대 들어서며 그 부분과 많은 충돌이 있었습니다.


내 아이 말에 공감하고 질문해보기.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충고하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기.


좋은 책을 옆에 두고 늘 봐야겠지요.

사춘기인 아이를 둔 엄마로써 내 마음도 아이 마음도 잘 헤아리고 싶어

곁에 두려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물관장 최순우, 문화의 자존심을 알리다! 멘토멘티 3
오현미 지음, 노준구 그림 / 사계절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을 보며 정말 우리 역사엔 우리가 알지 못하고 알기도 쉽지 않은 분야의 숨은 인물들이 많구나

싶었네요.

오히려 엄마인 저에게 더 감동을 주는 책이었다고 할까요

고학년이 되고 보니 올바른 책읽기는 뭔가 생각하게 되네요.

잘 몰랐던 인물의 이야기책 정도쯤으로 인식된것 같아 읽을때 같이 읽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볼걸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번 읽고 얘기 나누려 합니다.


"고려청자"역사의 한부분이고 어찌보면 엄마세대는 암기식으로 역사를 배워

별 감흥을 두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아이가 커가며 읽는 책을 보며 참 좋은 세상에 다양한 책을 보는구나 싶었구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간송 전형필선생님과 연관이 깊으신 분이더라구요.

예전에 살던 성북동 집이 아직도 보존되어 남아있다니

서울에 가면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찾아서 보니 제법 운치있는 모습이더라구요.


오랜시간 청자 기와는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리고 강점기 시절 파편만 보여도 사갈 정도로 좋아했다하니

살기 어려웠던 시절

식량을 구하기 위해 많이 팔아겠지요.


전쟁이 났을시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보다 보물을 먼저 생각하고 피신시키는 마음

우리나라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외전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셨네요.


다음에 박물관에 가면 가기전 공부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충 휘리릭 보고 오지 않으려구요.


서양예술보다 더 뛰어난 우리 예술

지키고 가꾸고 배우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나는... 포... 폴리아나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스텔라 미하일리두 지음, 페르사 자하리아 그림, 안승재.최광헌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 동화이지만 많은 생각이 떠오른 책이었어요. 읽으며 "왕따"를 떠오르며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건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도 비슷하구나 여겼네요.


학교에서 늘 혼자인 주인공 폴리아나는 상상 속 친구가 참 많아요.

새와 아기 천사,나비와 종이배 챙 넓은 모자 등등 살아있지 않은 것들도 전부 친구에요.


어쩌면 어린시절 빨간머리 앤을 보며 상상속 이야기 꾸미기를 좋아하는 저와도 비슷할지도 모르겠어요.

언젠가는 작가가 되기를 소원하며

아직도 상상 속 이야기를 짓고 있답니다 ㅎㅎ


아이를 키워 학교를 보내고

그 속에서 아이 스스로는 없고 평균을 생성하는건 아닐까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앞서가거나 뒤처지는 아이 없이 학교는 평균을 만들어냅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처음엔 폴리아나에게

관심가졌던 친구들과 선생님도 다름을 이해못하네요.


폴리아나에겐 노래가 말이 되었네요. 쑥스러워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노래로 하면 쉽게

꺼낼 수 있거든요.


누구나 핸디캡은 있을거에요.

초등시절 책 읽으라 시키는게 왜 이리 싫던지요.

세월이 흘러 반복낭독 덕인지 이제는 좀 덜 떨립니다 ㅎㅎ


내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