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귀 살인사건
안티 투오마이넨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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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이 들어가서 스릴러일꺼 같으면서 토끼라는 단어가 주는 귀여움도 있을꺼 같고~~유쾌.발랄.스릴러. 삼박자가 제대로 갖춰져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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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되는 주문 저스트YA 4
단요 지음 / 책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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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때 깨닫지 못했었다. 어른이 등장하지 않는 소설..
지금의 청소년들의 마음이 이러려나. 오징어게임처럼 하기싫어도 멈출수 없는 게임을 하고 있는..
그 게임은 과연 누가 만든것일까. 즐기면서 공부하는 환경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가 책속의 아이였다면 나는 분명 괴물에게 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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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그림 읽기 - 고요히 치열했던
이가은 지음 / 아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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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게 만드는 매력이있다
이 책을 통해 그림이 그려졌던 그때의 시대와 작가의 상황에따라 어떻게 그림을 바라보는 마음이 변했는지를 알았다.
작가님과 함께 그림여행 떠나고 싶다.
지금은 접시물같은 그림에대한 이해도가 태평양 한가운데만큼 깊어질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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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호손 박사의 세 번째 불가능 사건집 샘 호손 박사의 불가능 사건집
에드워드 D. 호크 지음, 김예진 옮김 / 리드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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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설마 진짜로 살인 사건을 바라는 건 아니겠지?"
"진짜 살인 사건이라면 진상을 밝혀내야죠."
나는 딱 잘라 말했어.
p.022

"오 년이나 지났는데요?"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잖아요. 소위 '잘못된 것'에 대한 분노는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때로 살인을 저지를 정도까지 커지곤 하죠. 쇼터는 어쩌면 그런 사람을 피해 이런 곳에 숨어 살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p.235~236
이 부분을 읽고 진심 공감할수 밖에 없었다.
분노라는 감정이 이렇게까지 무서운 감정이라는게.
요즘 뉴스에서 나오는 사건들만 봐도 거의 분노때문이니..


"그냥 그런 예감이 들어서요."
"좋아. 자네 예감은 내가 잘 알지."
p.488~489

샘호손 박사는 천재가 아닐수 없다.
이 책 시리즈 처음 읽었는데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나는 사건을 백번 돌아봐도 못 알아챌듯한데..
이렇게나 다 해결한다고?
약간 레이튼 교수 게임 생각이 났다.
결이 비슷하다고나 할까.
제일 재미있었던 사건은 맨처음 묘지소풍의수수께끼!
그리고 사라진곡예사의수수께끼,천둥방의수수께끼,빈사의환자수수께끼, 이 정도가 아닐까.
근데 왜 이리 살인사건이 많은건가요ㅠㅠ
다 해결되서 다행입니다만..
샘 호손 박사님 저희나라에 좀 오셔서 미해결 사건들좀 해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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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땅을 디디고 손은 흙을 어루만지며 - 도시텃밭 그림일지
유현미 지음 / 오후의소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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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의 텃밭버전을 읽은 듯한 기분이다.
시골에 살고있는 나에게는 공감백배!
도시에 살고계신 분들에게는 힐링백배!
근데 작가님 진심 존경한다.
정원 가꾸는 것도 텃밭과 비슷해서 장미에 진딧물,바닥에는 달팽이. 꽃과나무 사이에는 거미와 노린재.
벌레들 때문에 약을 안 할수가 없는데..
그걸 손으로 잡으신다고요.
심지어 사마귀도 예쁘다구요?
저는 사마귀 알집에서 수백마리 사마귀가 나오는 장면도 봤는데 그 장면이 너~~무 징그러워서 사마귀 무섭고요.
저는 그런 경지에까지는 이르지 못할 것 같아요.
대신 머리에쓰는 양산 바로 주문했고요.
홍화꽃 찾아보니 너무 예뻐서 바로 씨앗 주문했지요.
뭐니 뭐니해도 역시 사람은 흙과함께 사는 게 맞는거같아요!

콘크리트 담벼락 틈새에서 풀이 왕성하게 자라나는 것을 보면 그 틈새에 내려앉은,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적은 양의 흙이 지닌 어마어마한 생명의 힘을 짐작할 수 있다. 모든 삶의 바탕은 여전히 흙이다.
p.009

멍하니 신록의 향연에 빠져 있는데 개와 함께 걷던 지나가는 사람이 참지 못하고 나에게 말한다. 길이 참 예쁘지요?
처음 보는, 모르는 이에게 절로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오늘 숲은 아름답다.
p.038

경비실 앞에서 비 구경하고 계시던 할머니가 당신도 가져가도 되냐고 물으신다. 아유, 참. 할머니 드시라고 내놓는 거여요. 나누어 먹는 것은 얼마나 마땅한가. 왜 내가 더 좋을까.
도시에서 더 많은 사람이 텃밭을 일구었으면 좋겠다.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고 먹을 것을 나누기. 나는 이것이 작은 혁명일 수 있다고 여긴다. 도시에 살아도 흙과 더불어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회복해 가기. 그리 어렵지 않다.
p.117

이야,노린재 네 이놈들. 너도 먹고 인간인 나도 먹어야지. 이렇게 몽땅 망가뜨리면 어떡하냐. 공생, 상생, 몰라? 세상은 함께 사는거야.상생이라고 못 들어봤어?
p.155

'그래, 벌레 잡는 약이 꼭 나쁜 약은 아니지 않을까? 나도 약 좀 달라고 하면 반색하며 내주실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듣고도 못 들은 척 꿋꿋이 손으로 배추벌레를 잡는다. 달팽이를 잡는다. 그러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나는 배추벌레 잡는 것도 귀찮아하는 것이 아니라 재밌어하는 인간이구나.하하.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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