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혼자 떨어져 있다고 느끼더라도..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나와 이어져 있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그 하나의 사실만 기억하자!그림책을 처음 펼치면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각자 따로따로 있는 많은 사람들의 그림이 있다.마지막 이야기가 끝나고 넘긴 마지막 그림에는 그 사람들이 모두 선으로 이어져 있는걸 볼 수있다.그 처음과 끝만 보더라도 충분히 마음에 와닿을만한 그림책이었다.*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았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는 이렇게 전개도 빠르고 흡입력도 있어야 재맛이지!'재밌네'라는 한마디면 된다는 작가님의 말. 그거면 된거면 성공하셨어요.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 딱 좋은 소설!연쇄살인마의 등장으로 사람들이 밖에 돌아다니는 걸 꺼려하게 되고 이직을 위해 쉬고 있던 채윤이 운동하던 중 납치를 당하고 필사의 노력으로 탈출하게 되는데.. 병원으로 찾아온 경찰들.. 채윤의 손에 남은 상흔을 보고 자신을 납치했던게 연쇄살인마라고 말하는데..경찰이 마련해준 은신처에 지내던중 진짜 연쇄 살인범이 연락해와서 채윤을 죽이려 했던건 자신의 모방범이라며 그 모방범을 찾아보라고 얘기하는데..그럼 채윤을 죽이려고 연쇄살인범을 흉내내는 수고까지 한 모방범은 대체 누구이며 자꾸 선을 넘었다며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연쇄살인범은 누구인건지..다시 앞부분을 읽어보니 고민호와 안주희가 왜 등장하자마자 교통법규 얘기를 했는지 지대로 이해가 갔다는~~~~^^;안주희의 행동도 처음부터 수상스러웠다는~~~~약간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재미있으면 됐지 뭐!그나저나 채윤이 이직한곳이 어딘지 안 나왔는데 이정도면 경찰이나 국정원 이런 곳에 취직한거 아닌가요? 프로파일러 되려는건가?워째 경찰보다 더 경찰같은 느낌이지?아무튼! 우리모두 선을 넘지 맙시다! 교통규범 잘 지킵시다!운전하는 사람으로써 완벽하게 교통규범을 100프로 지키는 사람은 찾기 힘들거 같다. 하지만 100프로 지키는게 맞고 당연할 일이다! 이 책의 연쇄살인범이 현실에 존재하는 인물이었다면 나 역시 그의 타겟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나도 불특정 다수중 한명이었을테니까...규범은 지켜야 하기에 존재하는거다!이번 한번은 괜찮겠지.. 보는 사람 없으니 괜찮겠지.. 아니요! 내 양심이 보고있다구요!》*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살아남으실꺼라 장담합니다!첫장 넘기는 순간 '꺄!귀여워! 와 함께 나 진심 바보인가?생각했다.제목이 너무 귀여워서 무턱대고 서평단 신청했는데 첫장 넘겨보니 엥?페리테일! ㅋㅋㅋ왜 귀여운 거 그려서 20년 살아남았다고 하셨는지 한번에 이해가 됐다 😁작가님 살아남게 한 거에 저도 작게나마 지분이 있어요! ㅋㅋ두근두근 기분 좋아져라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포엠툰 등 다수의 책 구입했고 다이어리도 작가님꺼 사용했었다는~~ㅋㅋ그때 파페포포와 박광수님과 작가님 책으로 위로와 감동과 재미를 만끽했었다는~~~.여전히 귀엽고 감동있고 재미있고 다 하시는군요!오랑이라는 존재로 귀여움 천배 업그레이드!읽는내내 귀여워를 몇번 소리쳤는지 모르겠다.회사 동료들한테도 이 귀여움 전파했다는 ㅋㅋ읽는 내내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괜히 세입자 필독서라 불리는게 아니구먼..작가님이 당한 전세사기에 대해 상세히 그려져 있는데.. 전세 법.. 계약할때 주의사항.. 이런쪽으로 진심 1도 모르는 나도 한눈에 쏙쏙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최고가 아닌가 싶다.3년간 정말 많이 힘드셨을꺼 같다.지금 회사 동생이 전세 살고 있는 빌라가 경매에 들어간다는 연락받고 엄청 심난해 하고 있어서 더 자세히 읽게 됐다.근데.. 작가님은 그나마 공매에 뛰어들어도 가능할 정도의 자금이 있으셨기에 가능한 일이지 않았나싶다.이런식의 사기를 당한 사람들의 많은 이들은 그럴 엄두조차 못 내기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일까지 생기는게 아닐까..ㅠㅠ이 사건의 원흉인 최강 빌런 아줌마!그런 사람들은 생긴것도 빌런처럼 생겼을것 같지만 작가님 그림처럼 아주~~평범한 일반 사람중에 하나라는게 어이없다.제발! 죄 지은 놈들은 발뻗고 못자게 되는 법 어디 없나요?
제목도..표지도.. 너무 맘에 들었다.첫 문단을 읽으면 느낌이 확!오는 책이 있는데 나에게 이 책이 그랬다."도련님." 으로 시작되는 그 첫줄부터 괜시리 가슴이 간질간질 콩닥콩닥 ^^;흡입력 진심 최고!근데 읽다보니 히가 남자잖아?나를 죽이러 오세요라고 했는데.. 우정에서 적으로 만나게 되는걸까? 온갖 생각으로 읽어갔는데..도련님 약혼녀의 등장과 죽음. 그 이후에 헐~~이거 판타지 소설이었나?자신을 죽이러 오라며 도련님을 떠난 히가 자신이 알던 세상의 벽을 넘고 나오자 이건 또 뭐야? 소설속 시대가 19세기가 아니었어?계속 반전에 반전에 반전!빠져 나올수가 없게 만드는 소설이었다.10년이 지난후 예고리에서 재회한 도련님과 히. 아니 션과 재희.2화부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스토리여서 깜놀! '따르는 사람들' 같기도 했다.마지막까지 정신없이 빠져들어 읽었다.션과 재희의 감정선이 우와~~~ 다 말하지 않아도 그들의 눈동자에 담긴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설렘 폭발했다개인적으로 1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