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전에 대학원 시험에서 영어시험 성적이 형편없이 나온 이후로, 영어공부 교재에 관한 이책 저책을 둘러보던중
삼영서관에서 나온 <패턴> 에 관한 이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영어를 잘 하고싶은 마음은 늘 있었지만, 현실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서 영어공부를 할만큼의 의욕은 없었는데
대학원 시험도 그렇고 요즘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의 영어공부를 도와주면서, 아이보다 더 헤매는 내자신을 보며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가장먼저 초보자의 실력을 이해해주고 차근히 따라올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하면 빨간기본영어가 먼저 떠올랐지만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는 그 책으로 공부하기는 시간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만난 <네이티브가 사용하는 영어패턴은 따로 있다> 는 영어공부 시작을 두려워하는 저에게 많은 용기를 복돋워주고
있답니다.
책의 구성은 총 100가지 패턴을 설명하고, 4가지 패턴씩 복습하고 한글/영어로 반복 연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영어를 처음
시작하거나 다시 시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하면서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하면서 이런 패턴을 일찍 알았다면 쉽게 공부를 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이번 기회에 패턴을 확실히 익혀서 단어를
바꿔 넣으면서 적극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아마 이책을 반복해서 공부하면서 마스터 할 무렵이면 좀더 어려운 문장에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불끈 솟아날것같습니다.
영어공부 이제 좀 쉽게 하자구요~
패턴이 중요합니다...!! 언어는 패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