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볼까? 책가방 속 그림책
김진경 지음 / 계수나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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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라고 해서 항상 겁이 많아

밤에 자다가도 엄마를 찾는 아이 생각에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입니다.


동굴 밖 세상을 한번도 나가보지 않은

겁쟁이 이고르...

늘 곁에 찾아와 바깥 세상 이야기도

들려주고 자신의 입 속을 청소해 주던

친구 에밀이 오지 않자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하고 걱정이 되었던 이고르는 직접

굴 밖으로 나가게 되고 처음 맞는 바깥

세상이 위험한 것인지 아름다운 것인지

분간조차 하기 힘들어 합니다.

굴 속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정말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 있었던 이고르...


소식이 없는 친구 에밀을 찾기 위해

바깥으로 나온 이고르의 용기 있는 모습에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간신히 벗어난 이고르는

에밀을 만나게 되고 바깥 세상을 더 경험해

보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울 막둥이도 이런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 줄

날이 언젠가 오겠지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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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탄생 책가방 속 그림책
김윤미 지음 / 계수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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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그림만 보고 무척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겨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이예요~

우주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그 이야기가

아주 재미나게 펼쳐집니다!~



우주를 탄생시키기 위해 발사 준비를 하고

다른 친구들과 앞다투어 경쟁을 하다

드디어 안착한 안락한 곳!~

따뜻하고 안락한 곳에 오자 마음이 편안해진

우주는 그곳에서 쑥쑥 자라납니다.



답답하던 순간에 빛을 따라 밖으로 나온

우주!~

드디어 우주가 탄생했네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우주의 탄생을

너무나 반가워하고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생김부터 탄생하는

순간까지의 여정을 그림과 글로 재미있고

재치있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전혀 부담스럽거나

무겁지 않은 내용이라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그림책이예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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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가 하나뿐이라고? 초록 자전거 9
장예진 지음, 문소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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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사랑이 찾아오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있을 것 같아요!~

첫사랑에 가슴 설레고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가 담긴 책인 것 같아 읽어보고

싶었어요!~



어려서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보일 때가 있죠~

책 속 주인공 아이도 갑자기 친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좋은 감정 때문에

학원 전단지 마저도 이렇게 보이게 됩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똑같은 감정을 느끼나봅니다.



좋아하는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신경

쓰이고 또 인터넷 상에서 게임으로 만나는

친구가 나쁜 친구라는 것을 알고 신경쓰여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 밤잠까지 설치는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같이 설레고

위험에 처한 아이에게 아무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가슴 설레는 콩닥콩닥 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고

두 아이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하며

읽었던 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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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83
박스타 지음 / 시공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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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귀엽게 생긴 우체부 구구 씨의

하루가 얼마나 기가 막힌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보내보내 우체국의 우수 우체부 구구씨!

언제나 출근도 1등이고 매번 같은 질문을

해도 늘 상냥하게 알려주는 구구씨입니다.

이런 구구씨를 취재하러 방송국에서

PD가 와서 하루종일 구구씨의 일상을

촬영하게 되는데...


늘 똑부러지고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던

구구씨였는데...

왜 하필 오늘 같은 날에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하루가

구구씨는 너무나 속이 상하고 더이상 우수

우체부가 될 수 없다 생각하며 좌절합니다.

살면서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법한

머피의 법칙이란 게 있는 것처럼 구구씨에게도

그런 날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늘 잘하다가 무언가 더 잘하려고 하면

일이 틀어져 버리는 상황처럼 말이죠.

그런데 구구씨의 하루가 다 엉망이였던 건

아니였나 봅니다.

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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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 먹는 괴물 레인보우 그림책
카시 르코크 지음, 상드라 소이네 그림, 김수진 옮김 / 그린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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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할수록 듣기에 안좋은 나쁜

말들을 너무 자주 쓰는 것 같아 책을

통해 나쁜 말을 하면 왜 안 좋은 것인지

알려 주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나쁜 말 먹는 괴물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봅니다!~^^


언젠가부터 나쁜 말을 사용할 때마다

그림자 속에 숨어서 붙어 다니는

나쁜 말을 먹고 사는 괴물의 모습!

나쁜 말을 사용해서 그런지 그 모습이

참 보기 흉한 것 같습니다.

이 괴물은 처음엔 작았다가 나쁜 말을

자주 사용하면 점점 더 덩치가 커지고

마는데...

우리 아이들 옆에도 이런 괴물이 있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처음에는 크고 무서운 괴물이 옆에 있으니

힘이 세진 줄 알고 좋아했던 아이지만

그 괴물로 인해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피하기 시작하고 혼자가 되니 아이는

무언가 깨달은 듯 합니다.

나쁜 말 먹는 괴물과 안녕을 고하는 아이!

정말 이제는 나쁜 말 괴물이 없어도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바른 말, 고운 말만 사용해도 할 말이 참

많을텐데 어쩌다 우리 아이들 말에

나쁜 말이 자연스레 묻어나게 되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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