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마음이 힐링되는 그림과 함께복잡하고 아름다운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담은청소년 소설 [러브 앤 징크스]처음엔 책을 후루룩 넘겨보고 시집인 줄알았는데 일기를 쓰듯 자신의 마음을 담은산문시가 처음에는 좀 내용이 혼란스럽다가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집중되어 이야기 속에빠져 들었다.책 속 소녀의 이름은 '젠'그녀의 이름이 왜 '징크스'로 바뀌게 되었는지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젠과 사귀던 남자 친구들이 정말 이유도모른 채 이세상 사람이 아니게 된다.그게 젠의 잘못은 아니지만 젠 스스로도자신을 자책하기도 하며 주변으로부터 따가운시선과 혐오스러운 눈총들을 받는다.그렇게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며 상황을견디기 어려운 젠은 나쁜 길로 들어서 방황을하기도 하는데...복잡 미묘한 관계속에서 어려움을 겪으며어른도 견디기 힘든 성장통을 세게 맞는한 소녀의 이야기를 읽으며 더이상 이 소녀에게나쁜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책을 읽어 내려갔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천재교육]수학리더 연산 5A!곧 있음 5학년이 될 막둥이에게 미리학습을 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준비해 보았어요.연산 학습은 꼭 해야 되는 학습이라생각해 반복적인 연습을 하는 게중요할 것 같았어요.교재의 구성은 각 단원별로 주어진기초 계산 연습과 플러스 계산 연습으로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을 반복하여익히고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는 평가문제로 마무리 합니다.그런다음 문장으로 되어 있는 문장제학습과 요즘 한참 배우고 있는 창의,융합, 코딩과 연계된 문지까지 다양한학습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교재가 다양한 색감과 다양한 문제들로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어 일자별로주어진 만큼만 꾸준히 학습하도록 하면완북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생각입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
책 제목을 보고 아이들이 머리 말리는 걸
싫어하는 내용인가 싶었어요.
막상 읽어보니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매일 아침 사람들의 젖은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헤어드라이기의 일상!~
자기도 강력한 바람을 불게 해줄 수 있다며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던 헤어드라이기!~
그치만 생각했던 것처럼 마음대로 되는 일이
전혀 없이 괜히 누군가에게 피해만 끼치게
되는데...
절망에 빠진 헤어드라이기는 자신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곤란한 상황에 처한 누군가를 도와주게
되고 헤어드라이기는 비로소 자신의 자리가
어디인지를 알게 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때론 지치고
지루할 때가 많은데요~
막상 그 일 말고 다른 것을 해보면 여태껏
내가 해 온 일들이 제일 나한테 잘 맞고
소중한 일이였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나의 가치를 알게
해주고 자존감을 한껏 키워주는 내용이
알차게 담긴 이야기가 참으로 훌륭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이 지친 아이를 일으켜 준 소중한
아이, 지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소개글에
어떤 내용일까 더욱 궁금해져 읽어보고
싶었어요!~
입 밖으로 꺼내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아이는 부모, 선생님,
친구들 모두에게 싫은 소리만 듣습니다.
그러다 아이는 점점 작아져만 가고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줄 단 한사람도
곁에 없습니다.
그래서 또 울고 떼쓰는 아이의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습니다.
책 속 아이를 보고 일을 하면서 마주치는
아이들이 생각났습니다.
낯이 설어서인지 말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책만 멀찍이서 내밀며 빌려가던 아이...
그 친구는 반에서도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그 아이도
책 속 아이와 마찬가지로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아이의 곁에 다가와 준 친구, 지지!
지지와 함께하는 매일이 즐거운 아이는
어느샌가 보이지 않는 지지를 찾아 헤매지만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추억과 함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머무르는 친구 지지를 기억하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한층 더 성장하고 의젓해진
모습을 보여주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말을 못한다고 행동이 굼뜨다고 다그치고
야단치기 보다는 왜 그러는지 이유를 차근차근
물어봐 주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어 아이가 스스로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되는 오늘입니다!~^^
시험은 누구나 다 두렵고 무서운 것
같은데 책 속 아이는 왜 그렇게 시험이
무서울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제 겨우 1학년인데 벌써부터 시험
압박 때문에 힘들어하는 시우...
알고보니 엄마가 문제였습니다.
받아쓰기 문제를 하나만 틀려도 괴물같이
화를 내는 시우의 엄마...
시우는 엄마가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낼
때마다 유치원 시절의 행복했던 날을
떠올리며 견뎌냅니다.
그러던 중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만들어 보자던 '참아 카드'를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또는 공부할 때 카드를
내밀어 활용하는데요~
그 효과가 무척이나 대단합니다.
참아 카드 덕분에 엄마와 시우의 관계도
좋게 회복되어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아직은 시험이 뭔지 압박은 커녕 두려움도
없는 울 막둥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는 진짜인데
왠지 모르게 늘 불안한 건 엄마의
몫인 듯 합니다.^^
닦달하고 화내는엄마보다 아이를
좀 더 품에 안아주고 보듬어 주는
그런 사랑스런 엄마가 되어보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