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마음이 힐링되는 그림과 함께복잡하고 아름다운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담은청소년 소설 [러브 앤 징크스]처음엔 책을 후루룩 넘겨보고 시집인 줄알았는데 일기를 쓰듯 자신의 마음을 담은산문시가 처음에는 좀 내용이 혼란스럽다가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집중되어 이야기 속에빠져 들었다.책 속 소녀의 이름은 '젠'그녀의 이름이 왜 '징크스'로 바뀌게 되었는지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젠과 사귀던 남자 친구들이 정말 이유도모른 채 이세상 사람이 아니게 된다.그게 젠의 잘못은 아니지만 젠 스스로도자신을 자책하기도 하며 주변으로부터 따가운시선과 혐오스러운 눈총들을 받는다.그렇게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며 상황을견디기 어려운 젠은 나쁜 길로 들어서 방황을하기도 하는데...복잡 미묘한 관계속에서 어려움을 겪으며어른도 견디기 힘든 성장통을 세게 맞는한 소녀의 이야기를 읽으며 더이상 이 소녀에게나쁜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책을 읽어 내려갔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