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보낸 어느 멋진 주말 - 만화로 보는 바다의 모든 것
가엘 알메라스 지음, 이정주 옮김 / 한빛에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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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바다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소개글에 이끌려 읽어보게 된 책이예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네모 칸이 있는

만화가 아닌 말풍선과 그림으로 바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경이로운 바다로의

여행을 책을 통해 떠나봅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세계의 바다와

관련된 모든 내용들을 주제별로 나뉘어 재미있는

만화로 쉽고 보기 좋게 알려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울 것 같은 유익한

내용들도 소개되어 있고 또 평소에 우리 아이가

궁금해 했던 갯벌에서는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를

책을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요.

갯벌에는 조개나 불가사리, 꽃게 등만 사는 줄

알았던 아이가 플랩북처럼 책을 펼쳐 보며

갯지렁이, 갯강구, 해면동물 등의 다양한

동물들이 산다는 걸 알고 무척 신기해했어요!~

 


 

13장에 '물고기는 왜 물에 안 뜰까요? 부분도

아이가 굉장히 흥미롭게 읽은 내용인데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에 아이와 좀 더 자세하고

꼼꼼하게 읽어 보았어요.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과학 지식과 상식,

호기심도 해결해 주는 유익한 책이예요!~

더군다나 초등 교과와도 연계된 도서라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이 담겨 있다고

하니 엄마로써는 더욱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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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가 된 고딩 초록서재 청소년 문고
이진미 지음 / 초록서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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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게 된 청소년 소설은 우리나라 역사 속에

한창 커가는 아이들이 독립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는지,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얼마나 강렬한지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부잣집에 태어나 공부부터 외모까지 뭐하나 

모자랄 게 없는 태웅은 항상 조용하지만 학급

회의를 할 때면 언제나 태웅의 반대 입장에서

의견을 내는 양종욱이 꼴보기 싫을 정도로

싫다. 그런 양종욱의 의견에 동의하며 편을

들어주는 라은이!

 

어느날 체험학습으로 식민지 조선 경성 거리

기획전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태웅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시절의 조선으로 특별한 초대를 받게 된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이 되면서 역사에 관심이 없던

태웅은 오로지 자기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초대를 받은 곳에서 첩실의 자식으로 태어난 태웅.

양반집의 장자로 살아가고 있는 양족욱.

태웅의 곁에 붙어 나쁜 일을 도맡아 했던 친구가

일본인으로 등장하고 태웅이가 좋아했던

라은은 기생이 되어 독립운동가인 척하며

일본인에게 정보를 넘기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속에 더 빠져들게

되고 일본인들의 말과 행동에 분노가 끓어

오르기도 하며 태웅의 행동을 말리고 싶을

만큼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내가 태웅이처럼 그 시절 그곳에 있었다면

과연 나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게 되었을지도 내심 궁금했다.

 

아버지의 죄를 대신해 제 목숨을 바쳐 민족에게

용서를 구하겠다는 종욱, 죽음을 각오하고 조선

사람이 조선 땅에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나선 미애, 성철, 동수, 대협과 

경성독서회 회원들. 일본의 순사에게 고문당하고

죽음의 고개를 넘나들면서도 차가운 감방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희망의 노래를 부드런 학생들.

거리를 메운 교복의 물결, 그들의 외침과 만세의

함성. 두려움을 이겨 내고 옳은 길을 가는 그들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책속 내용중에서... (p. 181)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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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빛나는 생물들 - 우리가 몰랐던
조에 암스트롱 지음, 안자 수사니 그림, 이정모 옮김 / 찰리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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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빛나는 생물들을 우리

아이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궁금했어요.

엄마인 저도 반딧불이 정도밖에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고 아이와 함께 보니 더욱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사는 지구를 멀리서 볼 때 아마도

사진속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전깃불로 인한 빛도 있겠지만 사람과 비슷한

수십 억 마리의 작은 생물들이 만들어 낸

'야광충'이란 생물도 빛은 낸답니다!~

마치 꽃 모양처럼 예쁜 야광충이네요~

 


 

생물들이 빛을 내는 과정을 '생물 발광'이라고

책에서 말하는데요~

자신의 몸에서 빛을 뿜어내어 의사표현을

하기도 하고 화가났다며 빛을 내기도 하는

다양한 생물들이 책 속에 나와요!~

아이가 볼리타에나 피그마에아 문어가

빛을 내어 암컷을 만난 것을 보고 귀엽다며

하트 모양이 나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아는 카멜레온이나 물방울무늬개구리,

오리너구리 등은 생물 형광을 하는데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요!~

세계 곳곳의 과학자들이 이렇게 비밀스럽게

빛나는 생물이 많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하네요!~

 

어둠 속에 빛나는 생물들과 미래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연구와 발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 같고 그에

따른 환경 지킴이 활동도 꾸준히 해야

빛나는 생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빛을 내는 생물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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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젖을 먹고 자라는 나는 포유류 똑똑한 책꽂이 35
캐시 에반스 지음, 비아 멜루 그림, 이계순 옮김 / 키다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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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만 포유류에 속하는 줄 알았던

우리 막둥이가 '엄마 젖을 먹고 자라는

나는 포유류' 책을 읽고 나서 자기처럼

인간도 포유류란 사실에 놀라워했어요!~

포유류의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사실과

포유류에 대한 정보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예요!~

 


 

엄마 품 속에서 자라는 포유류뿐만 아니라

주머니 속에서 자라는 유대류, 알에서

태어나는 단공류 등에 대해서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어 엄마도 무척 신기해 했답니다.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는 시간과 놀라운

탄생의 시간까지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동물들은 어릴 때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는 사실!~

알고 있던 이름도 있지만 몰랐던 동물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나 아기 동물들은 보기만해도

너무나 귀엽습니다!~^^

아이들과 포유류란 어떤 것인지 아는 시간도

갖고 아이는 어떻게 태어났는지 놀라운

출생 이야기도 들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포유류에 대한 정보를 주는

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냥 보기에는

좀 어려운 단어가 많이 적혀있어요.

아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책의 맨 뒷면에 이렇게 단어에 대한 뜻을

알려주는 곳이 있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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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다 보면 민트래빗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
무라나카 리에 지음, 이시카와 에리코 그림, 송지현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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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자마자 매일 학교에서 점심

식사 후 선생님과 함께 맨발 걷기를

한다는 아이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맨발에 닿는 느낌이 좋은지 학교에 있는

시간 중에서 맨발 걷기 하는 시간이 제일

좋다고 말하는 아이입니다.

 


 

수박을 뭉그러트린 까마귀를 찾아

맨발로 거리를 걷게 된 아이!~

작은 돌 때문에 따끔따끔 아프기도 하고

아스팔트 길은 햇살에 뜨거워져 닿자마자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아이는 맨발이

닿는 느낌 하나하나를 온 몸으로 느낍니다.

 


 

누워 있는 아이의 표정이 온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입니다.

맨발로 걷기를 하면 건강에 좋다고

하면서 엄마와 함께 걷고 싶어 하는

아이인데 날이 좀 선선해지면 아이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시도해 보며 발바닥에

닿는 느낌을 책속 아이처럼 느껴보려 합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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