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마을 학교에서 고장난 자전거를
부품을 구해 고쳐서 가지고 온 자전거를
너무나 좋아하는 막둥이가 생각나
[몽땅 자전거]책 제목을 보고 막둥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 서평단 지원했어요!~
여름방학을 맞아 사촌동생이 사는 섬으로
여행을 가게 된 루이스!~
사촌동생이 사는 섬에는 자동차가 단 한대도
다니지 않고 오로지 자전거로만 다니는
섬이였습니다.
그곳에서 마음껏 자전거를 타고 온 섬을
둘러 본 루이스!~
방학이 끝나고 집에 오자 자전거는 보관소에
묶여 있기만 합니다.
위험하니까, 차가 많이 다녀서 안돼!
저도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때 늘 하는
걱정어린 잔소리들...
루이스는 자전거를 타고 다시 섬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루이스의 자전거를 보고 경적을 울려대며
무서운 말들을 쏟아내는 자동차들...
루이스는 그런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자동차가 더 위험해요!"
그렇게 루이스가 원하던 자전거 세상이
펼쳐집니다!~
자전거를 타며 용감한 여행길에 나선
루이스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 막둥이!~
자기도 루이스처럼 자전거를 언제 어디서나
신나게 타고 싶다 말합니다!~^^
그건 엄마가 좀 더 생각을 해볼께!~^^;;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오싹한 내 친구]가제본을 먼저 읽어 보고
정식 출간된 책을 만나 보았어요.
책 크기가 크고 색감이 뚜렷하니 더욱
오싹한 기운이 감도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를
위해 반 친구들 모두가 각자 개성에 맞는
가면과 복장을 갖추고 어린이집으로
등원합니다.
역시 아이들답게 동물 모양과 꽃 모양
가면을 쓴 모습이 무척 귀엽습니다.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중에 지우 눈에만
보이는 친구가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인지 궁금했던 지우는 친구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고
혼자만 남는 시간인데 지우 눈에만
보이던 친구가 또다시 나타나 지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줍니다.
도대체 넌 누구니??
하얀 천을 둘러 쓴 모습의 유령 친구는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할로윈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오싹하면서도 즐거운 재미를 주기 위해
만든 재미난 그림책 [오싹한 내 친구]
신나라 작가님의 그림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옛날 그 옛날에는 도깨비와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살았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 아이가 도깨비와 함께 나쁜 요괴를
어떻게 물리치는지 알려줍니다.
옹기를 팔러 다니는 아버지가 비와 번개를
피하려 느티나무 아래 숨었다가 우연히
발견한 금테 두른 족자와 방울!
남의 물건이라 왠지 께름직하지만
비싼 값에 팔면 돈이 될 것 같아 욕심이
난 아버지는 그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
오게 됩니다.
아들이 어쩌다 소문을 내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사또가 족자를 빼앗으러 집에
쳐들어 와 아버지가 죽게 됩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수련을 하고
요괴를 물리치는 요괴 봉인사가 된
아들의 이야기!
도깨비들은 어려워진 사람들이 나약해지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무조건적으로
도와주지 않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적인 것만 도와줍니다.
그덕에 사람들이 의지를 잃지 않고 잘
살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깨비와 사람들이 재미나게 살았었다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읽고 있는 막둥이!~
여행 중에도 독서는 필수입니다!^^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 하며 매일 밤하늘을 올려다 본 고양이...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반짝이는비행접시가 떨어지고 고장난 비행접시를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양이 별에데리고 가 달라는 부탁을 하는 고양이...먼저 떠나간 친구가 무척이나 그리운가 봅니다.반짝반짝 비행접시를 고치기 위해 위험을무릎쓰며 도와주는 고양이는 비행접시가다 고쳐지자 드디어 고양이 별에 갈 수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는데...실은 고양이가 가고 싶었던 고양이 별은눈에 보이는 별이 아니란 걸 알고 있는고양이입니다.고양이는 그리운 친구는 언젠가 다시만나게 되리란 것도 알고 있지요.그리운 친구는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말이 왜이리 마음에 와 닿는지...제가 그리워 하는 그 친구도 나처럼나를 그리워 해 줄지, 늙어서까지도쭉 영원하자고 약속했던 친구였는데...그 마음 변치 않길 바라면서 하루를마무리 합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나도 고양이를 키워 보기 전까지는고양이가 너무나도 싫었었다.고양이는 요물이라는 무서운 단어들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기도...딸이 주워 온 아기 고양이...하지만 고양이가 너무나도 싫은무뚝뚝한 아빠는 고양이에게 살갑게대하지 않는다.그저 고양이가 싫다는 소리만 반복할 뿐...그렇게 싫었던 고양이가 늙고 병들어아프자 이제 좀 편해질까 싶었는데막상 아픈 고양이가 힘겹게 자신의무릎에 올라와 울자...눈물을 흘리는 아빠...고양이가 너무나도 싫었지만 함께 생활하며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위로가 되고 친구가되었던 건 아니였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나도 우리 냥이들 어떻게 다 키우나 하고한숨 쉴 때도 많지만 나를 볼 때마다옆에 와서 몸을 부비며 애교를 부리는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