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짝이 북멘토 그림책 6
김기정 지음, 전민걸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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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색감, 이야기도 참 재미있는 그림책 '폴짝이'

 

엄마, 아빠가 위험한 것들이나 조심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 해주는데 들은 척도 않고

폴짝폴짝 뛰는 것이 마냥 좋은 폴짝이입니다.

뒷다리부터 시작해 앞자리까지 나와서 드디어 완전한 개구리가 된 폴짝이!~

이부분을 읽을 때에는 흔히들 알고 있는 올챙이 노래가 생각났어요.

아이들과 올챙이 노래를 부르며 재미있게 읽어 보았어요.

 

여기저기 폴짝 폴짝 뛰어 다니던 폴짝이는 목에 줄이 감겨 아파하는 아빠가 제일

무섭다고 했던 왜가리를 만나게 됩니다.

왜가리를 도와주려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해 도와주는 장면을 보며 실제로도

이런 일들이 동물들 사이에서 일어날까 싶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폴짝이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이 그림책은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읽으며 올챙이 동요도 부르고~

뒷다리가 나온 폴짝이 찾는 놀이도 하고~

폴짝이가 무서운 친구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어떠한 생각이 드는지 등등

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릅니다.

 

본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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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 가장 알기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이민정.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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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완전정복은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초등 영어 필수 단어를 2000여개 수록한 영어 단어
책입니다. 이제 서서히 알파벳을 다 익히고 단어 연습을
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읽어 보기로 했어요!~^^

이 책의 특징과 활용 방법은~
Part 1. 일상생활 단어로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단어들이 실려 있어요.
Part 2. 여행의 순서에 따라 단계별로 정리해 놓은
여행 영어 단어!~
Part 3. 컴팩트 단어장은 복습하는 개념으로 한번 더
체크해 보는 단어장입니다.

간단한 영어 단어들을 이모티콘의 귀여운 그림으로
나타내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단어를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영어 단어 밑에 한글 발음도 쓰여 있어 아이가 스스로
읽어보는 영어 단어책입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단어들만 실려 있어 이제 막
영어 단어를 배워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딱 맞는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책입니다!~♡♡♡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책을 펼쳐보더니 재미있는지
한참을 앉아서 읽고 있는 아이입니다.^^
단어도 친숙하고 그림이 귀엽다며 좋아하는 아이의
영어 단어 공부는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으로!~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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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이
다나카 기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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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검은 물체의 깜장이.
신기하게 생긴 깜장이는 아이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
벽장속의 어두운 곳에서 함께 놀다가 푹신한 털 위에
올라가 잠을 잡니다. 잠에서 깬 아이는 꿈 속에서 엄마를
만나 행복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깜장이는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단색 동판화로만 그려진 그림책이 어두워서 무섭기보다는
오히려 따뜻함과 신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검은색과 흰색의 두가지 색만으로도 이렇게 섬세한
그림을 그려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기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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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비밀 하나 파란 이야기 7
황선미 지음, 김정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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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찰랑찰랑 비밀하나는 황선미 작가님이 아주 힘든 일이
있을 때 쓰신 작품이라고 해요. 이 글을 쓰시면서 힘든
일도 많이 나아졌다고 하셨는데 책을 읽어보니 왜 그런지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사람은 누구나 쉽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 한가지는 갖고
있는데 그 비밀을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으니까 언젠가 누구한테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게 되면 그때 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책속 주인공 봄인이의 별명은 '찰랑이'입니다.
긴머리를 묶고 걸을 때마다 머리가 찰랑찰랑해서 지어진
별명입니다. 부모님은 멀리 아프리카에 아픈 아이들을
돌봐주러 가고 할머니와 둘이 살던 찰랑이는 갑자기
백수인 삼촌과 살게 됩니다. 삼촌과 살면서 새 친구들을
만나 모험 아닌 모험을 하며 우정도 쌓고 4층에 사는
집주인 할아버지에게 거짓말과 약속을 하고...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찰랑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도 있었고 저 작은 아이가
부모없이 당차게 살아가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
대견합니다. 그런 봄인이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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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이 고양이 -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3월 추천 그림책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11
소피 블랙올 지음, 김서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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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기 전에는 벽을 보고 있는 고양이의
뒷모습이 그저 시크한 고양이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고양이를 너무도 키우고 싶어했던 아이의 청을
들어준 엄마, 아빠...
유기묘 보호소에서 마음에 드는 고양이 맥스를
데리고 온 아이는 맥스에게 간지럼을 태우고
장난감으로 놀래키기도 하지만 전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맥스를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다고 생각한
가족들은 사고만 치는 고양이 맥스를 다시 보호소에
보내려 합니다.
주인에게 버려져 보호소에 있던 아이인데 다른
고양이와 다르고 사고를 친다는 이유로 보호소에
다시 보내려 하다니...
맥스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않는 사람들의 이기심이
또 다른 유기묘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하는
반려묘의 입양! 상처받은 고양이에게 진심을
다한다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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