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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박물관 ㅣ I LOVE 그림책
린 레이 퍼킨스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2월
평점 :
모든 것의 박물관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무슨 뜻인지 이해되질 않았어요.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의 시선에서는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이렇게도
보일 수 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웅덩이에 있는 돌멩이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아이는 돌멩이가 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상상을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본 덤불을 보고도
덤불 치마를 만들어 입을 기발한 생각을
하는 아이의 상상력이 참으로 대답합니다.
아이의 호기심과 기발한 상상력 속에서
태어난 작품들!~
아이의 시선에서는 그 모든것이
박물관의 작품이 되어버립니다.

하늘에서 또로록 떨어진 깃털도
공짜 기념품이라 여기며 좋아하는 아이!~
우리 아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상상을 해봅니다.

모든 것의 박물관을 읽고 있는 아이!~
너는 어떤 사물로 어떤 박물관을 만들고
싶은지 물어보았어요.
우리 아이는 택배 상자만 봐도 집을
만들기도 로봇처럼 생긴 갑옷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런 상자들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박물관을 차린다고 합니다!~^^
[모든 것의 박물관]그림책은 아이들이 보는
시선에서 궁금해 하고 호기심이 일어
탐험하며 주변의 세상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